▲ 사랑의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성탄축하 온가족연합예배를 드렸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아기예수가 탄생한 기쁜 성탄절을 맞아 오전 1부(8시) 예배를 시작으로 정오까지, 세 차례 성탄축하 온가족연합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5만여 명 성도들이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가운데, 111명 유아가 세례를 받아 기쁨을 더했다. 

▲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는 오정현 목사.

유아세례를 집례한 오정현 목사는 온 성도와 함께 자녀를 양육할 가정을 축복했고, 한국 사회의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 목사는 ‘욥의 성탄절’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며 “성탄의 계절에 성도모두가 ‘깨어진 관계의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2020년이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에게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는 한 해’가 되고, 교회가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이웃을 섬기는 일에 앞장설 수 있기를 합심으로 기도했다. 

▲ 이날 111명의 유아가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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