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새해 분열된 국민들의 마음이 치유되고 하나가 되기를 바랐다.

세기총은 완전한 비핵화의 희망이 있었던 지난해의 기대가 이루어지는 평화의 새 물결이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기를 바라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치의 지평을 열어 변화의 원동력도 변화를 이뤄내는 힘도 국민에게 있음을 선포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대했다.

세기총은 또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그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사명이 있음을 믿고, 죄로 인한 병든 영혼의 치유와 가난이나 질병, 탐욕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갈등과 분쟁을 없애고, 나아가 전쟁이 없는 평화가 온 세계에 세워질 수 있도록 모든 기독교 단체, 교회들은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기총 산하 단체들과 교회들은 5대양 6대주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새로운 역사 운행의 섭리가 지구촌 구석구석 현장에 스며들어 어둡고 그늘 진 사회를 밝고 희망찬 세계로 변화시켜 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각오를 새롭게 하는 새해가 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목회와 선교에서 아름다운 결실을 볼 수 있는 한해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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