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문정민 목사)는 2020 신년하례회를 지난 10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갖고, 회원교단 간 연합과 일치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기성과 예성, 나성 세 교단 임원들과 교역자 50여명이 참석한 신년하례회는 예배와 하례회, 조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석 목사(예성 부총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정진고 장로(기성 부총회장)의 기도와 이관호 목사(나성 서기)의 성경봉독 후 문정민 목사(예성 총회장)가 ‘내가 주는 땅으로 가라’(수 1:1~9)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의 축사와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의 광고 후 신민규 목사(나성 감독)의 축도로 마쳤다.

이강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회에서는 각 교단 총무들의 임원소개와 함께 신년 인사를 나눴다.

한편 한성연은 현재 신학, 교육, 해외선교, 국내선교, 사회복지, 부흥, 평신도, 홍보출판, 문화체육 등 9개의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교단 간 연합활동과 교류를 통해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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