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오병이어교회는 올해도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과 함께, 몽골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건축을 계속해서 진행, 몽골 국민을 깨우며,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고 있다.

 

▲ 권영구 목사.
▲ 김동근 법인회장.

광명오병이어교회(담임목사=권영구 목사)는 올해도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이하 몽기총, 법인회장=김동근 장로)와 함께, 몽골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건축을 계속해서 진행, 몽골 국민을 깨우며,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 교회는 몽기총이 벌이고 있는 몽골 복음화 ‘2010운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몽골 옵스아이막 등 5개 교회와 강대상 30여개를 전달한데 이어, 10월 울란바트르시 울칠드 마을에 제6오병이어 게르성전, 11월 몽골 남부 3개 아이막(고비-알타이,바양헝고르,어워르헝가이)에 3개 교회를 세우고, 강대상 40여개를 전달했다.

▲ 광명오병이어교회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교인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몽골 제10•11오병이어교회를 건축했다. 권영구 목사(왼)와 김동근 법인회장(오른).

이번에 세워진 제10오병이어 교회 게르성전은 울란바트르시 성긴해이르항구에서 20년된 교회이다. 화재로 건물이 전소됐다. 마을 도서관에서 예배드려 왔다. 이 교회의 한 성도는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의 소식을 들고, 직접 찾아와 사연을 호소했다. 교회건축이 절실한 곳이기에 광명오병이어교회의 후원으로 건축, 봉헌예배를 드렸다.

또한 제11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은 같은 성긴해이르항구에 위치한 게렐트암드랄교회이다. 이 교회는 지은 지 10년이 훌쩍 넘은 낡은 건물로, 목회자와 교인 모두가 새성전 건축을 놓고 기도하던 중, 몽기총의 중재와 광명 오병이어교회의 후원으로 건축됐다. 광명오병이어교회는 이 두 곳의 게르성전 건축 봉헌예배를 위해 권영구 담임목사와 13명의 교역자가 직접 몽골을 방문했다. 몽기총과 함께 지난 15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 몽골 제10•11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 후 기념사진.

유미정 선교사(몽기총)의 사회로 가나(몽기총)와 어유나전도사(해링토우교회) 통역으로 가진 제10오병이어교회 봉헌예배는 이효섭 수석장로(광명오병이어교회)의 기도, 김문수 목사(광명 오병이어교회 6교구담당)의 사도행전 성경봉독, 정진수 장로의 특별찬양(광명오병이어교회, 곡명: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권영구 목사의 설교, 김만호 장로(광명오병이어교회)와 쉰게렐교회 아마르툽신 목사의 인사, 에르데넷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와 어유나 전도사(해링터우교회 담임사역자), 체체계 전도사(몽골복음주의협회 이사), 바트전도사(날라흐해링토우교회 담임사역자)의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권영구 목사.

권영구 목사(광명선교회 회장, 광명오병이어교회)는 ‘초대교회를 본받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교회는 사역자들은 기사와 표적을 많이 나타냈다. 성도 간 사랑이 풍성하고 화목하며,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며, 모여서 떡을 떼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는 교회였다. 우리도 그 초대교회를 본받아 목회자의 성령충만, 기도를 통해 기적이 나타는 교회되기를 소망한다. 주민들이 오고 싶은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쉰게렐교회는 초대교회를 본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 교회는 지역주민들의 영혼구원과 몽골민족구원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 몽골 제10•11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

이날 오후 몽골 제11오병이어(게렐트암드랄 80)교회 봉헌예배는 유미정 선교사(몽기총)의 사회와 가나(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갈라목사(게르흐리스트교회 담임목사)의 통역으로 유창수 장로(광명오병이어교회)의 기도, 김경희 전도사(광명오병이어교회)의 마태복음 22장34~40절 성경봉독, 정진수 장로(광명오병이어교회)의 특별찬양(곡명: 주 안에 있는 나에게), 권영구 목사의 설교, 강복숙 전도사(광명오병이어교회)와 게렐트암드랄교회 쉰 바이르 목사의 인사, 보이만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지역대표)와 갈라 목사(게르흐리스트교회)의 축사,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의 게르성전건축운동에 동참한 광명오병이어교회 윤영석, 박민혜 부부 목자집사와 신근식 장로, 권정란 권사 부부에게 각각 감사패 전달, 몽골 제10오병이어 교회 담임 아마르툽신 목사와 제 12오병이어교회 숸 바이르 목사의 광명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권영구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권영구 목사는 ‘하나님 믿으며 지켜야할 계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경 속 613가지의 계명을 압축한 것이 십계명이다. 이를 집약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다. 결국 믿는 자가 지켜야할 내용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려면 계명을 지켜한다.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고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예배이후 기념타올과 빵을 나누며 기쁨과 감사의 축제시간을 가졌다.

예배이후 기념 타올과 빵을 나누며 기쁨과 감사의 축제시간을 가졌다. 한편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이 제10•11교회 게르성전에 필요한 강대상과 강단, 앰프, 마이크. 강단, 의자, 난로 등의 성물을 지원했다. 또한 몽기총과 광명오병이어교회는 몽골 제12오병이어교회도 건축을 준비 중이다.

▲ 몽골 제10•11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 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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