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레위인의 정결의식

이스라엘 대신에 봉사하기로 선택받은 레위인들의 성별 의식에 관한 내용이다. 하나님께 택정을 받은 레위인들은 본격적으로 직무를 개시하기 전에 엄격한 의식을 거쳐야 했다. 레위인의 성별이 하나님에 의해 된 일이라면 그 성별을 받아들이는 자발적 복종의 의무가 이 의식 속에 함축되어 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영을 살리시고 우리를 성전삼아 계신다. 그럼 우리의 몸도 성전이므로 몸도 정결하게 하여야함을 나타낸다.

9장-첫 유월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 1주일을 맞아 유월절을 지킨 내용이다. 아울러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가를 다루고 있다. 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심은 해방자 하나님의 지속적인 돌봄을 소개함으로 하나님은 끝까지 돌보시는 자임을 증거한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려 이 땅에 오시고 어린양으로 우리를 구속하시고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영 즉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를 낮[구름기둥]이나 밤[불기둥]이나 돌보아 주심을 보여주고 있다.

10장-산지 이동[민족이동]

전열을 정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오를 갖추어 시내 광야를 출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배치된 진의 순서에 따라 출발하였는데 선두에는 유다 지파가 섰고 그 앞에는 여호와의 언약궤가 서서 앞길을 인도한다. 본장 서두에는 각종 회의 소집이나 진의 진행이나 대적과의 전쟁이나 절기나 월삭을 알리는 나팔신호 규정이 제시된다. 모든 명령은 하나님만이 내릴 수 있으므로 제사장만이 나팔을 불 수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진이 언약궤를 앞세우고 행진하는 것처럼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하는 첫 열매가 돼서 그 길을 인도하심을 보여줍니다.

 

11장-만나원망[징계]

원망과 불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백성들이 악한 말로 불평으로 진 끝이 불이 났다 모세의 기도로 불은 꺼졌으나 계속 불평은 없어지지 않고 먹는 것에 대한 불평으로 하나님께서는 메추라기를 먹이 셨지만 그것이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재앙의 수단이 되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는데 백성들이 배고파하므로 예수님은 오병 이어의 이적과 칠병 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수님의 영의 양식보다는 육의 양식을 원했다. 이로 인해 영의 양식이 이방인으로 넘어갔다.

 

12장-미리암 반역[문둥병]

미리암은 이스라엘의 여성을 대표하는 선지자인데 아론은 백성의 어른으로 하나님께서 선택한 대제사장이었다. 그들은 나름대로 권위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의 대적자가 되고 그 결과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리고 7일간 진밖에 격리된 사건이 생겼다. 본장에는 모세는 온유한 사람으로 묘사된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성육신 하셔서 형제 친척 마을 사람 사두개인과 바리새인 온 유대인들에게 핍박을 받고 마지막에는 인류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면서 돌아가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셨다.

창조회복교회 담임 010-6201-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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