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성협, 2020성령세계신년기도회.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성령세계2020(대회장 소강석 목사)는 2020성령세계신년기도회를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성령센터 황희자홀에서 갖고, 대한민국 경제와 한국교회, 다음세대 등을 위해 기도했다.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학원선교위원장 한종희 목사와 직장선교위원장 박흥일 장로, 선교위원장 김학수 목사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대한민국 경제와 직장 복음화 △세계선교와 한국교회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 특강을 펼치고 있는 민경배 목사.

또한 상임고문 민경배 목사가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이란 제목으로 신년특강을 펼쳤다. 민경배 목사는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국의 기간으로 삼았고, 소수의 기독교인이 중심이 되어 한국사회의 구성원 전체를 견인했다”면서, “작금 처한 한국사회의 초갈등과 남북평화문제는 기독교인이 선두에 서서 타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사장 안준배 목사가 신년사를,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인사말을 각각 전하고, 고문 신성종 목사, 상임강사단장 강헌식 목사, 부위원장 정균양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특히 안준배 목사는 시26:8-9의 다윗시로 가사가 된 성가곡 주여 들어주소서 피에타 시뇨레를 소개하고, ‘날 엄히 벌하지 마소서’의 가사처럼 2020년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하나님의 긍휼을 기원했다.

아울러 편찬위원 남준희 목사의 합심기도, 강사단장 윤민자 목사의 봉헌기도, 미술위원장 정재규 목사의 축도 순서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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