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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밭에 감추인 보화
[강재형 목사] 물질에 대한 바른 인식
강재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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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0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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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재 형 목사

물질에 대한 바른 인식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윗왕은 말하기를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29:14)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먼저 인식해야 할 것은 모든 것이 주님에게 속했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말씀에서 다윗은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것을 다시 주님께 드렸을 뿐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것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굉장히 아깝게 생각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물질은 하나님께서 모두 주시고 맡겨놓으신 것인데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려고 할 때 우리 것처럼 생각하기 때문에 욕심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린 것뿐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의 마음속에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헌금의 기본적인 자세는 제일 먼저 그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인식에서 시작합니다. ‘내 것’이라는 인식은 헌금에 대해 인색하게 하고 억지로 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헌금 생활은 물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라는 바른 인식에서 시작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 많은 금은보화를 애굽 사람들에게 요구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광야에 나왔을 때 성막을 건축하기 위해서였으며 실제로 그들에게 다시 내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며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헌신하도록 맡기신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바른 인식이 없이는 결코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물질에서 해방 받지 못한 그리스도인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소유의식이 분명하지 못한 그리스도인은 결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러한 논리가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된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적용되는 말씀이 아닙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물질 자체가 주님에게서 온, 주님의 것이라는 올바른 인식이 없으면 그의 신앙은 올바르게 자랄 수 없습니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대상29:12)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귀와 물질이 주님께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그러한 올바른 개념을 갖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사람들을 데리고 소돔성을 침략한 왕을 쫓아가서 모든 물건과 사람을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그 때 소돔왕이 모든 물건을 취하고 사람은 돌려달라고 했지만 아브라함은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왜냐하면 소돔왕이 아브라함을 부자로 만들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을 부하게 만들었다는 말은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다윗과 아브라함처럼 물질에 대하여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내게 맡기신 것이라는 바른 인식이 필요합니다.

생명나무숲전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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