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주요뉴스
기하성, 연합기관 통합 전제로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결의총회 전 실행위원회 전체 회의 통과해야 실효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23  15:34: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기독교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대통합을 전제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내린 행정보류를 해제키로 결의했다.

기하성 총회는 최근 한기총이 요청해 온 복귀 안건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임원회를 지난 2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갖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등과의 대통합을 전제로 행정보류를 해제키로 했다.

앞서 기하성 총회는 한기총과 한교연이 분열되어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2014년 연합기관 통합이라는 명분으로 한기총 회원교단으로 가입했다. 그러나 전임 대표회장이 자신의 비위를 덮으려고 당시 이영훈 대표회장을 상대로 한 직무정지가처분을 제기하는 등 고소 고발과 정치적 편향문제로 행정보류를 결의하고 활동을 정지한 바 있다.

이날 긴급임원회에서는 한기총이 요청한 복귀문제를 놓고 찬반 토론이 전개됐다. 열띤 토론 후 한기총이 먼저 사분오열되어 있는 한국교회의 연합기관을 하나로 통합할 의지를 보이고 한교총과 한교연과의 대통합에 적극 나선다면 국민 대화합 차원에서 행정보류를 해제하는 것이 맞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기하성 총회는 “그동안 우리 총회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대통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4년 한기총 가입도 그 목표를 위해 했으나 이후 한기총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행정보류를 했다”면서, “이제 한국교회가 먼저 연합기관의 대통합으로 하나가 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념과 진영대결로 분열되어있는 국민을 하나로 묶어 내는 대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하성이 한기총에 복귀하기로 결의한 만큼, 한기총의 위상이 제자리를 찾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기하성 긴급임원회의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결정은 교단 헌법에 따라 총회 전에는 실행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해야 하므로 실행위원회를 통과하기 전까지는 확정된 것은 아니기에, 4월 정기 실행위원회 이전인 3월 중 임시 실행위를 열어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문제를 처리할지는 좀 더 지켜볼 일이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종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예성 여목회자회, 26회기 회장에 조명선 목사 유임

예성 여목회자회, 26회기 회장에 조명선 목사 유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여목회자회는 제26회기 회장에 조명선 목사를 유...
해설
최근인기기사
1
한교총,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회원교단의 적극 협조 당부
2
한교연 “정부, 코로나19 대응단계 ‘심각’으로 격상해야”
3
사랑의교회, 코로나19로 제4차 리더스컨퍼런스 잠정 연기
4
한교연 동성애·인권 공동대책위, 나쁜 인권 강력 규탄
5
문막벧엘교회, A목사 십일조 횡령 혐의로 내홍
6
렘넌트신학연구원, 제21회 졸업감사예배 은혜롭게 드려
7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D.F 장학회 출범
8
[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꽃씨가 기지개를 펴고 있네요
9
[이효상 목사] 마테오리치 선교사에서 다산(茶山) 정약용까지
10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쓰시는 축복의 통로 되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2012년 11월 5일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