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단 16년을 맞은 CTS 예술단(단장 김기배 CTS N 대표이사)은 2020년 신년하례식을 지난 4일 오전 CTS기독교TV 사옥 13층 라운지에서 갖고, 예술단 운영방안과 한해의 사역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은 CTS 예술단 소속의 장로합창단(단장 최윤진)을 비롯해, 권사합창단(단장 최용희), 교향악단(단장 동형춘), 오페라단(단장 김학남), 소울콰이어(단장 손인오), 서울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이승아), 오카리나오케스트라(단장 홍광일), 콘서트콰이어(단장 박경희), 사모합창단, 청춘합창단(지휘자 김미옥) 등 25여명의 예술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기배 대표는 “CTS 예술단은 초등학생에서부터 은퇴한 실버세대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아마추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음악을 업으로 하는 기독교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 연합해 운영되는 국내 최고의 합창단”이라며, “기독교 문화를 통한 복음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본격적인 1부 식에서는 CTS기독교TV 사목 임재환 목사가 ‘찬송은 하늘의 힘을 얻는 것입니다’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김기배 대표는 CTS 예술단 소속 단장과 지휘자들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2부 식에서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진행될 CTS기독교TV의 2020 이스터 퍼레이드, 제 10회 대한민국 어린이합창제, 희망! 대한민국 등 연중행사와 예술단 운영 방안은 물론, 연합공연 ‘메시아’ 기획 등을 논의했다.

CTS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선교본부 담당 본부장은 “CTS 예술단은 온 세대가 오직 믿음의 공동체로 서로 중보하고, 주 안에서 교제하며, 찬양과 예술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운영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CTS 예술단 활동을 통해 보다 대중적으로 하나님을 알리고 기독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CTS 예술단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사인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에서 운영하는 예술단으로 장로합창단, 권사합창단, 사모합창단, 청춘합창단, 교향악단, 오페라단, 소울콰이어, 오카리나오케스트라, 콘서트콰이어,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영어합창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정기 연주회 및 국내외 선교사역을 진행 중에 있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단으로 건전한 교단에 속한 기독교인이라면 그 누구나 단원으로 참여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CTS 문화선교본부(02-6333-1069, heejaeyang@cts.tv)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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