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송영록)은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전사자원봉사’를 최근 진행하고, 전국의 독거어르신 700여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손 거들었다.

이번 봉사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밀알복지재단과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겨울철마다 지속적으로 독거어르신을 돕고 있다.

올해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들로 구성된 7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과 이불 등이 담긴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함께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원예식물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이에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극심한 생활고 속, 홀로 거주하며 심리적 외로움과 만성노인질환에 시달리는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수년 째 독거노인 문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펼치고 있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송영록 이사장도 “메트라이프 자원봉사 캠페인이 초고령화로 인해 우리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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