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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과 모순, 청년세대 삶과 긴밀하게 연관”29일부터 여섯 번째 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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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0  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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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를 비롯해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기장 평화공동체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여섯 번째 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가 오는 29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과 전주, 일본 등에서 열린다.

1주차에는 심용환 작가(역사N교육연구소)가 ‘한반도 분단의 역사’에 대해서 강연하고, 2주차에는 일본조선학교를 방문하며 남기평 총무(EYCK)가 ‘기독청년과 통일’에 대해서 강연에 나선다. 3주차에는 이기호 박사(한신대)가 ‘한반도 정세와 2020년 전망’에 대해서 강사로 나서며, 4주차에는 문아영 대표(피스모모)가 ‘한반도 평화와 청년’에 대해서 강연하고, 한세리 선생(비폭력평화물결)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주최측은 “여전히 한반도에는 아물지 않은 분단의 상흔이 남아 있다. 오랜 냉각기를 끝내고 가까스로 남북이 대화국면에 들어섰지만, 한반도의 갈등과 분열을 자양분 삼아 힘과 권력을 잡아온 이들이 여전히 건재하고, 주변 강대국들의 긴장관계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분단의 아픔과 모순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더욱이 정부주도의 통일정책과 평화정책이 지지부진하고, 남북 간 민간교류가 침체 된 현 상태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이 더욱 멀어지는 것을 아닐까 우려스럽다”고 탄식했다.

그러면서 “통일에 대한 찬반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통일에 관한 청년세대의 무관심이 지속되는 현실에서,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의 미래는 요원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는 거기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생명들의 공존과 존엄한 삶을 위에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이라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교육은 지속되어야 하고 구체적인 실천도 병행되어야 한다. 이번 기독청년통일아카데미 시즌6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충분히 살펴보며, 분단이 초래하는 아픔과 모순이 청년세대의 삶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기독청년 및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 인원은 20명 내외다. 참가비는 한 강좌 당 1만원(신한 100-019-504560 한국기독청년협의회 김진홍), 일본방문은 추후 공지하며, 신청은 https://forms.gle/ECMUyCT5afb4WYHz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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