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가 오는 3월 1일 주일예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해 드린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1일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사랑의교회는 “국가적 재난이 된 코로나19로부터 성도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에 준하는 절제의 삶을 주요 실천으로 삼은 대응 차원”이라며, “국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교회가 책임을 분담하고 감염병의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노력에 동참한다는 의미 역시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사랑의교회는 지난주부터 매일 온 성도들이 유튜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정오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지난주부터 매일 온 성도들이 유튜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정오 기도회’를 통해 기도하며 마음을 모으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이에 “두려움으로 떨고 있는 이 땅과 백성들을 위해 통회자복하는 심정으로 엎드려 간구하며 우리의 피난처요 방패요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실 것을 확신한다”며,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은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사투를 펼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보건당국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마음 모아 기도하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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