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밭에 감추인 보화
[강재형 목사] 믿음은 실상이다
강재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3  12:14: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강 재 형 목사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말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믿음 일 것입니다. 성경에 사도 바울이 말하는 믿음, 소망, 사랑은 우리가 삶 가운데 자주 말하게 되는 단어들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기독교 안에서만 사용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을 살면서 믿음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자신의 배우자를 믿지 못하는 것을 의처증 혹은 의부증이라고 합니다. 이런 환자들과 살아가기는 참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늘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믿음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면 오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께서 믿음에 대하여오해한 자들을 향하여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내게 주여 주여 하지만 주님께선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믿는다고 말했으나 진정한 믿음을 갖고 있지 못했던 것입니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막연한 기대는 믿음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라고 물을 때 하나님이 보내주시겠죠 라고 말하는 것은 막연한 기대이고 단순한 소망이지 믿음은 아닌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에는 반응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확신이며, 실체인 것입니다. 마치 이와 같습니다. 한 친구가 저에게 급한 사정으로 기한을 정하고 돈을 빌려 갔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집에 돌아와서 돈을 받을 것에 대해 안심할 수 있으면 친구를 믿는 것이며, 불안해 잠을 못 이룬다면 이것은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신뢰이며, 확신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 곧 실체인 것입니다. 또한 바라는 것을 이미 갖은 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 많은 이들이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것일까요, 바로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하늘나라에 간 것도 아닌데 천국의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이상한 점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는 주님의 약속을 확신하고 신뢰하기 때문에 미리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들을 이미 실질적으로 갖은 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또 다른 말로 말하면 확신입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보고 기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에서 진정한 믿음은 꼭 그 믿음에 따른 행함을 가져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하지만 오해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먼저 있고 그에 따른 행함이 있는 것이지, 행함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행함이 있는 곳에는 그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믿지 못한다면 행동 하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믿음이 바로 이런 믿음인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약속에 확신을 갖고 있으며, 그를 통해 마음의 쉼을 누리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가운데 자신이 예수님이 오시면 천국에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하신다면 그런 분들은 진정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지 못하는 것입니다.

생명나무숲전원교회 담임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강재형 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복음의 불모지에 주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 다할 것”

“복음의 불모지에 주님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 다할 것”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누구보다 실천에 옮기고 ...
해설
최근인기기사
1
한국교회, 감염병 예방 명목 종교탄압 거센 반발
2
“하나님의 공동체들이 건강하게 세워지길”
3
옥수영 목사, 교회 부흥의 재도약이 있기를 소망
4
“인생의 90%가 습관과 태도에 달렸다”
5
구원의 여정 속 하나님의 온전하신 은혜 맛보길 기대
6
레오나르드 알렌 『부어주심』 출간
7
한기총 “정부는 예배방해를 즉각 중단하라”
8
‘기독교인 정치인’과 ‘기독교적 정치인’ 혼동하지 말아야
9
“단합된 민족 DNA로 코로나19 이겨낼 것”
10
한교연, 전광훈 목사 불구속 선처 탄원서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2012년 11월 5일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