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단체를 설립하여 대표 김평육 목사가 『하이어 콜링』을 출간했다.

이 책은 김평육 목사가 하나님의 공동체들이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건강한 공동체 세우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번에는 ‘소명’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던 청년 시절을 지내고 아프리카 선교 현장에서의 삶을 정리해서 담았다.

특히 부르심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청년들에게 인간의 사명이 무엇인지, 각자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돕는다.

이와 관련해 김평육 목사는 “앞으로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 현장에서 지도자로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삶의 목표를 제시하고 지도자의 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평육 목사는 1956년 목회자의 가정에서 출생했다. 1986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데이터링크 시스템사’를 운영하며 주간 〈크리스찬 라이프〉를 창간했다.

1994년 르완다 전쟁 현장을 취재한 후 사업을 정리하고 월드미션 프론티어 선교단체를 설립하여 대표로 섬기며‘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아프리카 5개국에서 NGO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과 한국에 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아프리카 5개국에서는 13개의 선교센터에서 교육, 구제, 의료 사역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학교(UWMF)를 설립하고, 빅토리아 호수에서는 병원선 사역을 추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웃기시는 성령님》, 《무중구 실링기》, 《불타는 떨기나무》,《네 마음을 쏟아노라》,《너 하나님의 사람아》,《내가 여기 있나이다》,《 마른 땅으로 건너리라》 등이 있다.
 
김평육 지음/ 288페이지/ 값 13,000원/ 쿰란출판사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