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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교수]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양육 (7)
김재덕 교수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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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2  1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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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재 덕 교수

4. 산모의 음식(모유 수유 적극 권장)

영과 육이 동시에 중요하고 조화를 이루어야 하듯이 산모의 영육적인 측면의 하나가 산모의 건강입니다. 출산 후에도 엄마와 아이는 상당 기간 동안 영과 육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엄마의 생각과 감정이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고 학습됩니다. 특히, 아이의 신체적인 건강은 엄마의 먹을거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중이나 출산 후에 엄마의 먹을거리가 아이의 특성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본 주제에 대한 중요한 인식이 자녀 양육은 부모의 태도가 기본적인 전제이며 선행조건, 즉 필자가 여러 번 강조한 부모가 먼저 영육 간의 건강함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확립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산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것을 주의 깊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산모와 관련된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산모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일정기간 모유수유를 지켜야 합니다. 모유수유는 과학적 실험을 통해 그 중요성이 밝혀졌습니다. 모유수유는 아이의 인성, 지능, 신체의 건강, 정서 등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단지 산모의 신체적 변형이나 불편함 때문에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녀양육에 크나큰 어려움을 미리 안고 가는 것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산모가 가정에서나 타인관계에서 갈등이 생겨 다투거나 분노한 후에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금해야 합니다. 그것은 산모의 분노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아이가 독을 먹는 경우와 같은 경우가 됩니다.

둘째, 산모의 먹거리는 가능한 오염이 적은 유기농과 자연식을 해야 합니다. 요즈음 먹거리에 대한 염려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바다, 하늘, 땅에서 나오는 먹거리의 오염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아이는 아직 세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순수한 상태이기 때문에 나쁜 물질에 오염되면 영과 육적이 쉽게 손상을 입게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산모가 과음하거나 과식해서도 안 됩니다.

셋째, 산모는 임신 중에 태교하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아이를 가슴에 안거나 함께 누워서 늘 평화와 감사의 마음, 성경말씀 보기, 찬송가 듣고 부르기, 기도 등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산모에게나 아이에게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즐겁고 평온한 마음에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산모와 아이에게 영육 간의 건강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산모의 슬픔과 탄식, 시기 등은 뼈를 상하게 하나(잠14:30;시31:10), 평온함과 즐겁고 기쁜 소리, 선한 말은 뼈에 양약이 되고, 뼈를 즐겁게 합니다(잠14:30;시51:8;잠15;30).

넷째, 산모는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산모는 출산 후라서 몸이 건강하지 못한 상태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온종일 앉아있거나 누워서 생활하면 건강에 위협을 받기 쉽습니다. 산책이나 가벼운 스트레칭 등, 산모의 체질 특성이나 건강 정도에 따라 알맞은 운동을 하는 것이 아이나 산모 자신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산모가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산모는 청결해야 합니다. 요즈음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가 혼란합니다. 이때에 건강을 유지하려면 청결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불결함을 버리고 깨끗함을 유지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산모가 청결하지 못하면 아이의 심신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청결을 평생의 습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불결한 가장은 영적이든 육적이든 문제와 병을 일으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배우듯이 불결은 병을 다스리지 못하고 확산시킵니다. 가정에 청결함은 정돈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입니다. 청결한 가운데 자녀양육이 성공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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