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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목사] 이웃에게 유익을 주는 <진달래>
김승자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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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2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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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승 자 목사

봄의 대표적인 꽃 중에 진달래가 있다. 진달래를 소재로 한 시와 노래는 너무나 많다. 진달래는 한민족의 꽃이며, 한민족의 고난을 그대로 담고 있다. 그래서 진달래를 고난 속에 핀 꽃이라고 말한다. <진달래>란 말의 어원은 달래에 접두어 진(眞)은 참진) 붙은 형태를 말한다. 달래는 우리가 알고 있는 봄에 나는 나물이다. 봄에 연한 잎을 생으로 무쳐 먹거나 된장국이나 생선 조림에 넣어 먹는다. 이렇게 진달래는 참'진'(眞)과 '달래'의 합성어이다.

<진달래>는 전국의 양지바른 야산에 자라는 낙엽성 관목(키작은나무)으로 높이 2~3m 정도 된다. <진달래>는 이른 봄부터 온 산을 붉게 수놓아 봄의 정취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꽃이다.<진달래>는 4~5월에 자줏빛이 도는 붉은색으로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식용으로 꽃을 따서 먹을 수 있다. 섭취시 꽃술을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진달래>의 약용효능은 무척 좋다고 한다.

<진달래>는 주로 꽃과 뿌리가 약용으로 쓰인다. 꽃 채취는 꽃이 활짝 피어 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또한 뿌리는 일년내내 아무 때나 채취하여 깨끗히 씻고 썰어서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그 효능은 놀랍다. 사용시 주의 할 점도 있다. 첫째 거담작용의 효능이다.<진달래>는 거담작용을 한다. 다시 말해서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주는데 도움을 준다.

둘째 통증완화의 효능이다. <진달래> 뿌리 껍질에 들어 잇는 타닌(tannin : 떫은맛의 주성분이 되는 유기 화합물)성분이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셋째, 염증제거의 효능이다. <진달래>는 우리 몸 안의 염증 제거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관절염 기관지염에 좋으며, 또한 생리가 불규칙 하거나 갱년기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기침과 감기를 멈추게도 한다. 한방에서는 <진달래> 꽃잎이 혈액순환을 좋게 해서 토열(吐血), 위와 식도 등에서 피를 토하는 것에도 효염이 있다. 고혈압이나 월경 불순에도 도움을 준다. 넷째, 해독작용(解讀作用) 효능이다. 피부가 헐었거나, 상처가 났을 때 <진달래> 꽃의 효능이 좋으며 위염이나 소화 기관지 염증에도 효능을 기대 할 수 있다.그 뿐 아니라 신경통이나. 통풍, 루머티즘에도 좋다.

다섯째, 고혈압예방의 효능이다. <진달래>는 약용으로 사용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처방되기도 한다. 평소에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 두움이 된다. <진달래>의 성분 중 그라야 노톡신(식물에 있는 유독물질)이란 성분은 혈압을 낮추어주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도 화혈(혈이 적어졌거나 몰린 것을 고르게 하는 것), 이질(법정 전염병의 하나로, 배가 아프고 변에 곱과 피가 섞여 나오며 뒤가 잦은 병), 타박상, 두통, 등에도 효능이 있다.

<진달래>는 이같은 효능과는 반대로 부작용도 있다. <진달래>는 혈압을 내려 가게 하지만 부정맥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맥박이 빨라 질 수 있다. 그리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저혈압인 분은 혈압이 떨어져서 위험 할 수가 있다. 그렇다.

<진달래>꽃은 다른 이름으로 '참꽃' 또는 '두견화'(杜鵑花)라는 이름이 있다. 독성이 없고 몸에도 좋아서 옛부터 화전(꽃을 붙여 둥글넓적하게 빚어 번철에 지진 음식)으로 많이 먹었다. 그리스도인들은 봄철 건강을 위하여 <진달래>를 구하여 섭취하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나라운동에 정진하기를 소망한다. 한민족의 고난을 상징하는 진달래처럼 모두가 이웃에게 유익을 주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하기를 기대한다.

햇빛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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