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을 바라보는 양창부 목사가 37번째 저서 <성도의 눈물을 기억하신 하나님>을 펴냈다.

노 목사는 죽지 않았다. 90을 바라보는 양창부 목사(재단법인 국제기독교선교회 연맹 이사장)가 37번째 저서 <성도의 눈물을 기억하신 하나님>(도서출판 조은, 260쪽, 값 20.000원)을 펴냈다. 양 목사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교인들을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으며,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했다. 특히 목회자를 향해서는 겸손과 공평한 목회를 강조했다. 신뢰받는 지도자를 요구해 왔다.

▲ 양창부 목사의 37번째 저서 <성도의 눈물을 기억하신 하나님>

양 목사의 27번째 <성도의 눈물을 기억하신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성서에 나타난 인물들을 통해 교인(양)들의 눈물로 드리는 기도와 신앙생활을 기억하고, 반응하신다는 것을 강조해, 한국교회 교인들의 신앙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백성들의 아우성을 들으시고 행동하신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인들은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다듬어지고,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 운동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성도의 눈물을 기억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누구를 부르셨는가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고난 속에 성장하는 교회 △구별과 차별을 혼돈하지 맙시다 △결실하는 삶 △여호와의 선언 △예수님이 주는 생명수 △눈에 보이나 건너지 말라 하나님의 거룩한 그릇 △교회를 사랑하는 자의 복 △하나님 백성의 궁극적 구원 △믿음의 가훈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라 △지도자의 마음 △추수감사절의 성경적 교훈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복 있는 사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39가지 주제 하나하나는 그리스도인 모두가 무릎으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눈물로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이 바라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실현하고, 그 믿음을 통해 천상의 하나님의 나라를 고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양들의 기도만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양 목사는 여생을 한국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와, 목회자를 따르는 양들의 변화를 위해 저서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 양창부 목사.

그래서 하루 24시간은 양 목사에게 있어 모자라는 시간이다. 오늘도 시간을 쪼개 저서활동을 하면서,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은 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목자)가 공평과 정의로 지혜롭게 양떼를 돌 볼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한다. 목자는 양을 외부의 적(이단사이비)으로부터 보호하고, 내부의 적(분열과 갈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숙한 목회자만이 양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 목사의 저서로는 <오직 예수 하나님께 영광>, <마음의 전쟁>, <잘 먹고, 잘 살고, 잘 죽자>, <내 마음에 고민이 있을 때>, <죽도록 충성하라>, <주님을 만나는 사람>, <한국교회는 미래가 있는가>, <지옥으로 가고 있는 예수쟁이>, <하늘 꼬마나라 1•2•3>, <성령총론 1집•2집•3집>을 비롯해 <멋진 인생>, <지옥으로 가고 있는 예수쟁이>, <마음의 전쟁>, <수줍은 아이>, <예구 믿는 자여 진정한 예수를 아는가> 등 37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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