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는 제107차 서울지역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갖고, 오늘의 상황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분석했다(사진 제105차 세미나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 문제선 목사)는 제107차 서울지역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지난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갖고, 오늘의 상황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분석했다.

‘시대의 맞는 하나님의 뜻’이란 주제로 열린 이 세미나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4개월 만에 처음 열렸다. 이 세미나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서, 한국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적 과제가 어디에 있는가를 분석하고,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은 인간의 탐욕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한 결과물임을 인식했다.

▲ 열강하는 문제선 목사.

따라서 세계의 기독교교인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일과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며, 모두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곤궁한 삶을 살아가는 이웃에게 참된 위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깨닫고, 이 진리를 교육하는 일을 사명으로 생각하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는 세미나였다.

강사인 문제선 목사는 “기독교인 모두는 생명을 일깨워 주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오늘 인간들은 탐욕에 길들여진 나머지 하나님의 장조질서를 파괴한 결과,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이라는 재앙을 불러왔다”면서, “오늘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은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세계교회에 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오늘의 시대에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108차 세미나를 다음달 25일 갖는 것을 비롯해, 26일 제102차 이사야 세미나, 16일 제87차 대전세미나, 17일 제40차 춘천예루살렘교회세미나, 17일 제63차 대구예루살렘세미나, 18일 제85차 부울경교회세미나, 23일 제83차 광주세미나, 24일 제61차 전주세미나를 각각 갖는다.

한편 이날 참석자 모두는 체온체크와 인적상황 기록, 손소독을 거쳐 세미나 장소에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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