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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 계속 발생제2집단감염지로 우려하는 목소리 증폭 속, 대형교단 대규모 집회 예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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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30  13: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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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형교회서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 계속 발생하면서, 교회가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지로 부상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대구 신천지‘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 발생이후 교회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을 넘어 사찰에서도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가 종교시설을 클럽이나, 대형학원처럼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집합금지를 비롯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작성 등 고강도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 29일 12시 현재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를 비롯하여 관악구 왕성교회, 서울 용산구 국방부 어린이집, 경기 안양시 주영광교회, 경기 수원 중앙침례교회, 광주광역시 광륵사 등서 계속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소모임 등 집회자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공동식자 자제 등을 국민들에게 요청했다.

질본에 따르면 6월 29일 현재 왕성교회 관련 28명, 주영광교회 관련 18명, 수원중앙침례교회 관련 4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확진자들과 예배를 드린 교인 및 접촉자 분류 및 감염경로 조사 진행 중이다. 한국교회 안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 국민들로부터 “신천지와 무엇이 다르냐”는 비난을 받았고, 최근 의왕·안양 목회자 집단감염을 비롯해 인천개척교회 집단감염, 왕성교회 집단감염, 수원중앙침례교회 집단감염, 안양 주영광교회 집단감염, 대전 꿈꾸는교회 집단감염 등 잇따라 교회내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그 비난을 교회가 그대로 받고 있다.

특히 질본의 한국교회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한 대처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서, 대형교회 중 하나인 왕성교회와 수원중앙침례교회 등 대형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 방역당국이 교회를 클럽과 같이 고위험시설로 지정해 집합금지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교회가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지로 부상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교회 안팎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사실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왕성교회와 수원중앙교회는 교회내 선별진료소를 설치, 전교인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가 계속되면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2차, 3차, n차 감염도 발생하고 있다고 질본은 밝혔다. 이런 상황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합동측이 1500명 규모의 목사·장로기도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교회내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은 대구신천교회 집단감염을 제외하고도, 온천중앙교회를 비롯해 은혜의강교회, 생명샘교회, 생명수교회, 규암성결교회,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 인천 예수말씀실천교회, 대전 꿈꾸는교회 등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앞으로 종교시설도 클럽이나, 노래연습장 등과 같이 고위험시설로 지정 될 경우, ‘종교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둘러싸고, 교회와 당국 간에 마찰을 피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시설로 지정되면 운영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운영해야 한다면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지키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고, 집합금지명령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시만 6월 초 종교시설에 집합 금지명령을 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다시 발생해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 당분간 비대면 행사를 우선 고려해 달라”면서, “특히 여름철을 맞아 적지 않은 종교시설에서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을 계획하거,나 대규모 행사를 추진 중이라고 한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거리 준수, 단체식사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최근 광주·전남 일가족 확진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사찰인 광륵사와의 관련성을 확인했다. 이렇게 파악된 광륵사 관련 확진자 수는 이날 낮 12시까지 12명이다. 이들 확진자들은 광륵사에서 열린 예술제, 불교대학, 면담 등에 참여해 접촉자 76명을 낳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접촉자 76명에 대해 추가조사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 소재 교회발 감염도 현재 진행형이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 발생했다. 접촉자 1600여명은 음성이었으며, 나머지는 아직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관련 원생 및 교사 등 7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왔고 나머지 7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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