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되고, 온라인 수업과 재택근무 등 ‘나 홀로’ 개인주의의 심화로 올바른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낮은 자리에서 섬기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예수님의 리더십』(지음 이영훈 목사, 서울서적 펴냄)이 그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신간 『예수님의 리더십』은 ‘사람 위에서 군림하고 통제하는 과거의 리더십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이 예수님의 성품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의 12가지 특징을 살펴보고, 교회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도록 돕는다.

이 책에선 각 장의 리더십과 관련된 핵심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는 ‘리더십 포인트’, 짤막한 스토리로 각 장의 리더십 주제와 연결하는 ‘리더십 워밍업’, 성경 말씀을 살펴보며 학습하는 ‘예수님에게서 배우는 리더십’, 독자들에게 구체적 실천 방안을 묻는 ‘리더들을 위한 질문’과 내용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되짚어보기’, 리더십을 삶 속에서 실현할 것을 결단하는 ‘리더 선언문’ 등으로 구성됐다.

▲ 이영훈 목사.

저자인 이영훈 목사는 그동안 ‘교회 리더가 영적으로 새롭게 되고, 참된 크리스천의 리더십을 갖추도록 훈련하라’는 하나님의 비전을 받고, 재작년부터 교회 리더들을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훈련시키기에 힘썼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올해 순복음리더십과정 교재를 펴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리더십』을 통해 그리스도를 닮은 참 일꾼, 성령 충만한 영성으로 무장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적 지도자들이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이 교재는 이번에 출간된 △제1권 ‘예수님의 리더십’을 비롯해 △제2권 ‘성경 인물들의 리더십’ △제3권 ‘순복음의 리더십’ △제4권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십’ 등 총 4권의 연속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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