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으로 메말라가는 캄캄한 가평을 밝게 비추어 심령이 갈급한 자들에게는 갈증을 해소시키고, 생명이 살아나도록 회복을 도울 ‘기적의 찬양하는 마을 열두광주리’가 열렸다.

명지산, 축령산, 유명산, 청평호반, 호명호수 등 산수가 수려하고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계곡, 호수 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아름다운 고장 가평. 그러나 이러한 화려한 경관과는 반대로 얼마 전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신천지 등 굵직한 이단의 본거지가 몰려있는 곳이다.

영적으로 메말라가는 캄캄한 이곳을 밝게 비추어 심령이 갈급한 자들에게는 갈증을 해소시키고, 생명이 살아나도록 회복을 도울 ‘기적의 찬양하는 마을 열두광주리’가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906-8에 열렸다.

▲ 열두광주리 개원 감사예배 및 찬양 콘서트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열두광주리 개원 감사예배 및 찬양 콘서트가 지난 25일 열려 가평에 하나님의 은혜와 찬양의 복음이 흘러넘치기를 소망했다.

몬테라고국제재단(이사장 원종문 목사, 총장 윤석진 목사)이 주관, 몬테라고 오페라그룹이 주최한 1부 예배는 윤석진 목사(몬테라고 열두광주리 단장)의 인도로 민현기 목사의 기도(예수사랑교회), 김영진 목사(위곡중앙교회)의 성경봉독(사 16:25~26), 장익봉 목사의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란 제목의 말씀, 이주형 목사(항사리교회)의 축사, 정성기 목사(가평장로교회)의 격려사, 원종문 목사의 인사, 김성옥 목사(도대리교회)의 축도로 드렸다.

▲ 원종문 목사가 "하나님의 찬양으로 공중권세인 흑암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교육, 문화예술, 선교 센타로 ‘기적의 찬양하는 마을 열두광주리’를 개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먼저 원종문 목사는 “가평 이곳에 마귀의 집단들이 경관이 수려한 것이 알아서 인지 흑암의 세력인 이단들이 몰려있다. 얼마 전 세상을 시끄럽게 했던 신천지를 비롯해 통일교, 에덴성회 등 굵직한 이단의 본거지가 있다”며, “이단을 몰아내려고 무엇이든 해봤다. 하지만 몰아낼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오직 찬양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 목사는 “부족한 종이 그간 기도하며 준비하여 마침내 세계적인 성악가이신 아시아 3대 테너 윤석진 목사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찬양으로 공중권세인 흑암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교육, 문화예술, 선교 센타로 ‘기적의 찬양하는 마을 열두광주리’를 개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원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염병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요 걷어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다”며, “다윗이 찬양으로 악한 영을 물리쳤듯, 이곳에서 가평 땅을 뒤덮고 있는 흑암의 세력들을 몰아내고 복음의 땅으로 회복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바랐다.

▲ 윤석진 목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있다.
이어 2부 찬양콘서트에서는 윤석진 목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또한 그의 제자들이 하나씩 무대 위에 올라 아리아와 베이스 등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 윤석진 목사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곳에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석진 목사는 “가평의 복음의 땅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곳에 세워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신 목사도 “가평의 교회와 교회들이 힘을 모아 흑암의 세력을 물리치는데 한 손 거들 것”이라며, “이곳에서부터 시작해 하나님의 찬양으로 가평이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바랐다.

▲ 웨신 총회장 박정균 목사가 원종문 목사와 김희신 목사, 윤석진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웨신 총회장 박정균 목사는 원종문 목사와 김희신 목사, 윤석진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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