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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형 목사] 역사하는 믿음
강재형 목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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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9  11: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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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재 형 목사

믿음은 주님의 능력이 들어 올 수 있게 하는 마음의 문과도 같습니다. 만일 그 문이 조금 열려 있으면 그의 능력이 그만큼 밖에는 들어 올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그의 모든 약속들이 그대로 성취될 것을 확신하는 가운데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면 주님께서는 그가 원하셨던 대로 자유롭게 역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믿음이 예수님 앞에 나와서 하인의 병을 고치는 백부장의 믿음(마8:13)입니다. 역사하는 믿음이란 바로 예수님을 올바로 아는 데서부터 나오는 자연스런 결과인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의 뜻을 알고서 시키시는 명령에 단순히 그대로 순종하여 행하는 결과를 말합니다.
 
우리들에게 그 믿음이 나타나기 전에 아무리 행동해봤자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의 필요에 따라 믿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믿음을 주시고 그 믿음을 주셔야 기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을 정확하게 아는데서 오는 믿음이었습니다 이러한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과의 관계에서 죄가 해결되어지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하고, 내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산다는 마음의 결단을 굳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믿음의 응답을 주실 때까지 인내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만 대어도 낫겠다는 믿음을 가졌던 백부장처럼 전능하신 예수님이 이루신다는 믿음이 마음속에 믿어져야 됩니다. 이러한 믿음이 임하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간절히 하고 있는 기도에 대해 응답하시지 않을 때 우리자신이나 우리의 소원하던 눈을 잠시 돌려 오로지 주님께만 초점을 맞추라는 표시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친밀하게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역사하는 믿음이란 주님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주님을 잘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매 순간을 주님의 임재 속에 살아 주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심중의 비밀들을 말씀하실 때 언제나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하나님과 우리 자신을 연결하는 통화선은 언제나 선명하게 통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에 세밀하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속삭임에 다이알을 맞추어 놓고 있어야만 합니다. 역사하는 믿음의 놀라운 비밀의 전부는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특별한 상황에서 무엇을 원하시는가? 무엇을 행하시리라는 것을 알도록 그분과 충분히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을 역사하게 만드는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이 됩니다.   

생명나무숲전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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