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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패권주의 희생제물 되지 않게 깨어 기도해야”한교연 광복 75주년과 건국 72주년 성명…철저한 안보의식 무장 절실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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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0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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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진 대표회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광복 75주년과 건국 72주년을 맞아 다시는 제국주의와 패권주의의 희생제물이 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새롭게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교연은 ‘광복 75주년 건국 72주년 기념메시지’를 통해 “8.15는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주신 전적인 은혜의 선물”이라며,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로 하여금 민족의 등불이 되어 독립, 자주, 국권 회복운동에 앞장서도록 하심도 이 때를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한교연은 “한반도는 강대국의 전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이 평화가 언제 깨질지 알 수 없으며, 북한은 핵무기를 완성하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으면 언제 또다시 전쟁의 광풍이 몰아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어떤 역경과 고난도 슬기롭게 극복해 온 지혜와 근성이 있는 민족”이라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희망이 있다. 전쟁의 폐허 위에 ‘한강의 기적’을 꽃피운 자랑스런 역사를 길이 후세에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오늘의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천명했다.

한교연은 철저한 안보의식 무장을 강조했다.

이에 “안보가 무너지면 그동안 피땀 흘려 이룩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게 된다”며, “또다시 전쟁의 잿더미위에 나앉지 않으려면 유비무환의 철저한 안보의식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코로나19와 함께 무너진 경제와 정책 부재로 고통당하는 서민과 경제적 약자들의 삶이 깊은 좌절의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소원했다.

한교연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차별금지법은 말은 약자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으나 실제 핵심은 동성애를 조장하는 악법이자 망국법”이라며, “이 법이 제정되면 ‘동성애는 죄’라는 말을 하는 것조차 제한을 받게 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훼손하고 하나님이 가증하다고 하신 추악한 죄에 대해 입을 완전히 봉하려는 것은 헌법이 규정한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는 종교탄압이요, 역차별”이라면서, “한국교회는 순교를 각오하고 모든 힘과 역량을 다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막아내야 하며, 만약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한국교회는 정치권에 전적인 책임을 물어 정권퇴진운동이라도 불사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끝으로 한교연은 “신앙의 선배들이 목숨 바쳐 이룩한 이 나라가 음란도성 소돔과 고모라같이 한순간에 흔적 없이 사라지는 징벌을 받지 않으려면 우리가 먼저 깨어 기도해야 한다”면서, “거듭된 분열과 복음의 본질에서 이탈한 죄과를 회개하고,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 바라보며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간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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