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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이주민 위로철저한 방역지침 준수한 가운데 ‘이주민 찬양대회’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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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3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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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는 ‘이주민 찬양대회’를 지난달 2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이주민 10명과 인솔자, 진행위원 등 40여명만 참석해 진행됐다. 특히 한장총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으며, 참석한 이주민들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서 찬양을 불렀고, 관계자 외에는 출입을 엄격히 제한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읍 대표회장은 “연초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뿐만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이국땅에서 피땀 흘려 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도 마찬가지”라며, “이주민들이 찬양대회를 통해 주님께 위로 받고 새 힘을 얻어 모든 환경을 이겨내는 승리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 대표회장은 또 “힘을 얻고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 장차 귀국 했을 때 찬양사역자로 복음의 일꾼들로 크게 쓰임 받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출연자들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도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최정봉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이재형 목사(부회장)의 기도, 안옥섭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김종준 목사(상임회장)의 ‘찬양의 능력’(시편 150:1~6)이란 제하의 설교, 김수읍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상임회장 김종준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찬양 중에 계시고, 찬양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며, 이 찬양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첫째 사탄 마귀를 쫓는 무기다. 둘째 승리를 안겨 준다. 셋째 해방과 자유를 가져다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외로운 타국에서 외롭고 힘들고 어려운 타향살이를 하는 이주민 여러분! 찬양으로 위로와 문제를 해결 받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본격적인 찬양대회는 황연식 목사(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최우식 목사(총무)가 축사를 전한 후 이평찬 목사(GOOD TV 본부장)와 김루디아 목사(통역)가 출연자들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10명의 이주민들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사랑상에 ‘당신은 하나님’을 찬양한 나이지리아 크리스틴 △소망상에 ‘주께서 내게 행하신 일’을 찬양한 필리핀 마조리 △믿음상에 ‘아름답도다 그 이름’을 찬양한 에티오피아 마크리트 △인기상에 ‘빅토리’를 찬양한 나이지리아 에케추카 △화평상에 ‘향기로운 예수님’의 남아공 제니퍼, ‘천번을 불러도’의 필리핀 저시, ‘음배네 마섭’의 카메룬 응중에, ‘할렐루야’의 아이티 도시아, ‘예수 이름의 능력’의 나이지리아 에벨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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