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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일할 수 있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총회 만들 것”예장 호헌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인터뷰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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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2  15: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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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현베드로 목사.

“장로교단으로서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굳건하게 세우겠다. 건전하고 건강한 총회를 만들어 가고, 교리와 신앙이 같은 교단과의 연합과 합병을 위해서도 총대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제105회기 총회장으로 선출된 현베드로 목사(나눔과섬김교회)의 취임일성이다. 올해 초 예장 호헌과 개혁연합 두 교단 간 통합 총회장으로 104회기를 이끌었던 현 총회장은 105회기도 교단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굳건하게 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또한 지난 회기와 마찬가지로 각 지방신학교를 세워 후진양성에 힘쓰고, 노회 단위로 총회 가입을 하는 분들을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총회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제주도 대성회, 교사강습회, 백두산기도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해 일하는 총회, 일할 수 있는 총회, 하나님 나라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현 총회장은 “예장 호헌총회의 존재감과 위상을 한국 교계 안에 드높이고,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일하는 총회, 일할 수 있는 총회, 지경을 더욱 넓혀가며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총회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 총회장은 또 “역사 이래 전무후무한 상상할 수조차 없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발생해 온 세상은 팬데믹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며, “이는 곧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에 보장된 교회가 차별적 탄압을 받고, 예배가 소멸되어 가는 최대위기를 가져왔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 호헌총회는 장로교단으로서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굳건하게 하기 위해 더욱 단결해야 한다”며, “증경총회장 목사님들과 부총회장단 임원진 그리고 각 노회장님들, 총회원 목사님들의 고견을 듣고, 하나의 호헌총회로 단단히 세워져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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