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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교, 한교총 가입은 다음회기로 넘겨코로나19 여파로 대면과 비대면 화상 정기총회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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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0  13: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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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은섭 목사)는 제50차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꾸준히 선을 행합시다’(갈6:9)란 주제로 중앙루터교회에서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달리 일정을 반나절로 축소하고, 최소 인원만 참여한 대면과 비대면 화상 회의시스템을 도입해 치러졌다.

이날 총회는 결산, 감사 보고, 수지 예산(안)보고 및 승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교회, 각 위원회, 기관 보고들은 서면자료로 내놓아 회무 시간을 단축했다.

관심을 모았던 ‘한국교회총연합 가입에 대한 건’은 총대들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점 △대형교단 중심으로 움직이는 한교총에서 소규모 교단으로 활동하는 점에 대한 우려 등을 제기함에 따라, 일단 보류하고 1년 더 검토한 후 다음 회기 총회에서 다루기로 결의했다.

교단의 한 회기를 책임질 임원선거에 있어서는 대부분 임원진은 그대로 유지됐고, 보궐선거에 들어간 회계에는 박정기 목사(대전제일루터교회)가, 감사에는 송창민 목사(빛고을루터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TFT를 통해 주요 의제로 제시된 여성 목사 안수에 대한 안건에 대해서도 입장을 나눴다.

김은섭 총회장은 “루터교회는 16세기 종교개혁의 횃불을 들고 일어났던 마르틴 루터(1483-1546)의 종교개혁에 의해 재발견된 개신교회의 장자 교회”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7300만 명) 개신교파이기도 하며, 대한성서공회를 비롯해, ㈜CBS, ㈜CTS, 찬송가공회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 루터란아워, 한국베델성서연구원, 컨콜디아사 출판사, 루터대학교를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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