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박사의 신학특강이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을 비롯해, 좋은교사운동, 기독법률가회(CLF), 기독경영연구원 등 평상(평신도의 상상력) 주관단체와 IVF기독직장인모임 등 평신도 단체들이 마음을 합해 ‘김세윤 박사의 신학특강- 한국 기독교를 새롭게 하는 신학공부’를 오는 11월 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화상강의 및 토론으로 진행한다.

평상 기독교신학강좌 주최측은 “기독교신앙을 사랑하고 한국교회의 장래를 책임지려는 평신도 리더들이, 2주일동안 약 30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복음과 신학의 원리를 심층적으로 배우고 공부할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한국교회의 장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평신도들이 함께 모여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학적 공감대를 높여서 앞으로 한국교회를 위한 평신도 리더들의 적극적인 연대와 참여를 도모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주강사인 김세윤 박사는 △복음에 대한 정확한 이해– 예수의 하나님나라 복음과 바울의 칭의의 복음 △신약 복음서와 바울서신의 분석을 통해 현대의 신학적 연구에 대한 심층적 이해 △복음의 영적 의미와 사회적 의미에 대한 신학적 종합 △기독교 평신도 리더들의 교회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사명에 대한 신학적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주최단체 리더회원 및 관심이 있는 사람(선착순 200명)이면 수강을 신청(https://forms.gle/EUvVLVvfsFREWod98)하면 된다. 일반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 이상 자발적으로 책정되고, 특별 참가비는 1인당 3만원(학생, NPO 활동가, 기독언론 종사자 등)으로 참가비는 ‘SC제일은행 377-10-025628/ 예금주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으로 납입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안은 기독법률가회 사무국(clfkorea@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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