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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타자(他者)를 사랑하는 방법”한국신앙과직제, 제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온라인 전시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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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1  1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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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김희중 대주교, 이홍정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는 제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팬데믹 시대, 타자他者를 사랑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오는 12월 8일까지 온라인 전시(www.ecuart.kr)한다.

이번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에는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를 비롯해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한국정교회 대주교, 이건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장만희 한국구세군군국 사령관, 이경호 대한성공회 의장주교, 정세균 대한민국 국무총리,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현숙 통일교육위원중앙협의회 의장,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백승훈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 등 교계는 물론 사회, 정계 각계 인사들이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연대의 영상메시지가 풍성하다.

특히 주홍, 홍성담, 박은태, 한희원, 양나희, 홍순관, 이시규, 설진화, 김이슬, 서미경, 이윤엽, 송병구, 최병수, 박순찬, 김봉준 등 여러 명망 있는 작가들의 날카롭게 시대를 담은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사진공모전 ‘팬데믹 시대의 기록’을 통해 선정된 사진들도 전시된다.

또한 위로와 쉼을 주는 10여 곡의 음악이 울려 퍼지고, 펜데믹 등 문명이 전환되는 불안정한 시기에 현재와 미래를 사는 2,30대 청년들의 삶과 생각을 펼쳐보는 토크마당도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뉴노멀 시대의 현상을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삶과 안전하고 생태적 공동체에 대한 종교인들의 토크마당인 ‘종교인의 톡톡톡’도 ‘팬데믹 시대, 새로운 길을 찾아’를 주제로 열린다. 이 시간에는 김태현 목사의 사회로 이명아 교무(원불교), 성진 스님(불교), 송용민 신부(천주교), 정금교 목사(개신교)가 참여한다.

한국신앙과직제는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신앙과 일상이 교차하는 현실에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다채로운 나와 이웃, 자연과 세상의 이야기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이야기하는 자리”라면서, “현장에서 많은 이들을 만나 함께 준비하고 초대해 서로 마주보는 축제이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몸은 떨어져 있지만 어떻게 서로를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시대를 담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음악은 인간의 역사와 함께하며 위로와 각성, 나아가 새로운 길을 여는 창조적 영감을 제공해 주었다”며, “제2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통해 무엇보다 사랑의 영감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하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짊어지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창조적 상상력과 사랑의 영감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정의, 사랑, 위로, 연대의 다릿돌을 놓아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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