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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경 전도사] 감사하는 신앙인(하박국 3:16~19)압구정예수교회
홍혜경 전도사  |  webmaster@c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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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9  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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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혜경 전도사.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의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의 환경은 감사와 거리가 먼데도 말입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 는 "기독교인과 비 기독교인을 구별하는 결정적인 기준은 바로 감사할 줄 아느냐, 아니면 모르느냐에 있다!" 고 했습니다.

독일의 본 훼퍼 목사님은 "인생은 고마움과 감사를 통해서 더욱 부해진다"라고 했습니다. 탈무드에는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께서 다 내어 주셨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음의 희생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희생을 하심을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을 마귀에 빼앗기고 살아갑니다. 구원도 마치 내 힘으로 얻은 양 하기 때문에 감사할 수 없습니다.

무엇을 해도 "내 힘과 머리와 노력으로 했지!" 이렇게 내 힘으로 살아간다면 감사한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시127:1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은 감사를 잊은 시대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시대의 교부인 크리소스톰은 “사람들에게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감사하지 않는 죄”라고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이 없이 살아가는 삶이 저주받은 삶입니다.

사람이 다하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해 주시지 않으면 집 짓는 것도 허사요, 성을 지키는 것도 헛수고요 모든 만사가 허사입니다. 그러므로 고전 3:6에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고 오직 하나님은 자라게 하셨나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이 감사의 씨를 마음 밭에 심어야 축복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불평과 원망의 씨를 뿌리면 가시덤불 속 같은 불행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2. 성숙한 감사를 해야 합니다.

청교도들이 1620년 102명이 무작정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지의 땅으로 항해하여 마침내 오늘의 미국 땅에 도착합니다. 그해 겨울 102명중 44명이 죽는 큰 불행을 겪습니다. 자유롭게 신앙생활하며 살아보자고 떠났는데 도중에 3/1이 죽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농사를 지어 첫 곡식을 거둬 음식을 만들어 놓고 그들은 먼저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이 오늘 추수감사의 예배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그 조상들은 폴리머스 지역 언덕에서 예배드리고 그 언덕에 세운 비문에 “너희 조상들이 어려움 가운데 성취한 여호와 하나님의 축복을 기억하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

성숙한 감사생활이란 어떤 환경과 어떤 조건 속에서도 어떤 역경 속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민족이 복을 받습니다. 미국은 1864년 11월 4일 목요일에 링컨 대통령의 선포 이래로 지금까지 그 날을 '감사의 날'로 지키고 있습니다. 경건한 조상들이 아메리카 땅에 감사의 씨를 뿌린 그 신앙을 만대에 계승하기 위하여 그날을 국경일로 정하게 된 것입니다. 미국의 어떤 기업가는 환난과 재난과 실패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감사하여 성공한 다음 백만번의 감사를 적어서 책으로 냈습니다. 다른 내용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냥 '감사합니다'만 백만번을 적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어찌 갚을 수 있겠습니까?

시 50:14-15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환난 날에도 감사제를 드리고 있는 사람들은 그 환란 가운데서 건져 주시겠다는 말입니다. 환란 날에 부르는 찬송, 고난 속에서 부르는 찬송, 원수가 쳐들어오는 함성 소리를 들으면서 부르는 찬송이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만이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17절에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라고 했습니다. 무려 6가지가 없습니다. 이것들은 절대로 있어야 할 것 들입니다. 감람나무 열매는 기름을 짜는 것입니다. 밭의 소출은 먹고 사는 식량입니다. 양의 털로 옷을 만듭니다. 소는 밭을 갈고 엎는 농기구요 수단입니다. 양이나 소는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제물입니다. 그래서 식량도 없고 하나님께 제사드릴 제물도 없다는 것입니다. 17절 끝에 "없을지라도"라는 말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고백한 다니엘의 세친구들의 신앙고백과 동일합니다.

18-19절에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고 했습니다. 하박국은 세상모든 것 다 유한하여 끝이 있어도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신앙입니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과 "나의 힘"이라는 이 두 마디 속에 감사와 찬송의 이유가 다 들어 있습니다. 사40:31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라는 말씀입니다.

성숙한 감사는 하나님께 그 구원을 감사하고 감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그 뜻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성숙한 감사입니다.

감사할 줄 아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하는 감사는 주변 환경이 잘 될 때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의 감사는 다릅니다. 성도의 감사는 주님이 주시는 평강 때문에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 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이 평강은 주위 환경과 관계가 없습니다. 병이 들었어도, 실패했어도, 집안과 자녀가 부끄러울 지경이 되었어도, 가난해도, 어려운 일을 당해도 내면이 평안합니다.

청교도들이 복을 받았습니다. 그 후손들이 복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는 복을 더 주시고 감사가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기게 됩니다. 미 대륙은 컬럼버스가 발견했지만 미 대륙은 청교도 후손들의 것이 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감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감사하는 교회와 감사하는 민족에게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를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36:24). 신 28:7에 보면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자를 해칠 수도 망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까지 보호해주실 줄 믿습니다.

이사야 41:10에 보면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압구정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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