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해설
“한기총·한교연·한교총 성령 안에서 결단하라“한 하나님 믿고, 같은 성경 보며, 같은 찬송가를 부르면서 분열될 이유 없다
유달상 기자  |  yds1274@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23  10:17: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한기총·한교연·한교총 성령 안에서 결단해야 한다. 한 하나님을 믿고, 같은 성경 보며, 같은 찬송가를 부르면서 분열될 이유 없다.

성령 안에서 하나를 위해 결단하라

분열과 갈등이 만연되어 있는 3개의 보수연합기관은 결단해야 한다.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운동에 참여하는 결단이 절실하다. 특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한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총연합으로 갈라진 보수연합기관은 자기 안에 갇혀 있는 소유욕과 지배욕, 그리고 명예욕을 내려놓고, 하나 되는 결단을 해야 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며, 예수님의 교훈이다.

이것만이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선교의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다. 문제는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야 할 연합기관이 연합을 하지 못한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렇다 보니 한국교회는 국민들로부터 분열의 표상으로 비쳐지기 시작했고, 사실 분열과 갈등, 다툼으로 인해 교인들이 드린 하나님의 헌금이 소송비용 등으로 새어 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연합기관 간에 보이지 않는 전쟁 아닌 전쟁도 벌어지고 있다. 교회간의 갈등도 표출되고 있다.

한 하나님을 믿고, 같은 성경을 보고, 같은 찬송가를 부르면서, 보수적인 연합기관이 분열될 이유가 전혀 없다. 이제라도 가던 길을 멈추고, 성령 안에서 합일을 이루어야 한다. 오늘 분열과 갈등, 공공성을 상실한 한국교회는 선교의 경쟁력을 잃어버린지 이미 오래되었다. 다종교사회에서 이웃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적대적 관계를 유지하는 한 한국교회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종교 간의 다툼만 있을 뿐이다.

근본주의 신학에 갇혀 한 하나님을 믿으며, 같은 찬송가를 부르면서도, 하나 되지 못하는 한국교회의 타종교에 대한 적대적인 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타종교로부터 공격을 받는 이유이다. 같은 성경책을 보면서도 분열하고, 다툼을 벌이는 한국교회의 모습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잃어버린 결과이다. 이웃교단과 이웃교회를 인정하지 않는다.

자신과 다르면 무조건 공격하는 것이 한국교회이다. ‘좌경’. ‘용공으로 몰아붙인다. 하루아침에 목회자가 빨갱이 사회주의자가 되는 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빨갱이와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는 기독교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조작되어 많은 사람이 고난을 당했고, 피해를 입었다. 근본주의에 갇혀 강대국의 권력을 옹호해야만, 참 목회자이며, 참 기독교인으로 평가하는 일부 목회자와 교인의 모습은 한국교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념논쟁에 휩싸이게 만든다. 지나칠 정도로 이웃교회를 공격한다. 이로인해 보수적인 교회 간에서 전쟁 아닌 전쟁도 시작됐다. 이것을 참 신앙, 참 교인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리고 자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종교개혁 정신과 성경의 가르침서 이탈했다. 루터는 교황을 매개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오늘 한국교회의 이런 상태로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 할 수 없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목회자는 자신이 하나님으로 교인들의 삶을 지배하는 이단과 다르지 않다. 이것은 분명 예수님의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에서 크게 벗어났다. 오늘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내안에 갇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 함께 살아야 할 이웃을 잃어버렸다. 이로 인해 선교현장은 갈수록 좁아지고, 교회의 신뢰도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자리에 연연한 결과, 교회의 신뢰도 끝없이 추락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 3개 보수연합기관 통합을 실현해야

악마의 유혹에 넘어가는 교회

교회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상실하고, 밤하늘을 수놓는 십자가의 첨탑은 공허하기만 하다. 교인들은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에 대해서 묻고 있다.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경제체제는 오늘 목회자와 교인들을 자기중심의 삶에로, 자기중심으로 빠지게 했다. 그렇다보니 교회는 십자가 탑을 높이고, 내 교회만을 생각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게 됐다. 모든 교회가 내 교회, 내 교단, 내 단체만을 생각하는 교회 집단이기주의에 빠져들었다.

오늘 3개로 분열된 보수 연합기관 간에 반목과 갈등을 멈추지 않는 것은 이를 반증하고도 남는다. 목회자와 교인들은 자신을 생리적이고, 물질적인 존재로 격하시키고 있다. 모두가 나의욕구충족을 위하여 타인, 목회자와 교인들을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목회자와 교인들이 물질적 존재로 타락하고, 타인을 이익추구의 대상이나, 욕구충족의 대상으로 만듦으로써 교회와 연합기관은 참된 관계, 참된 사랑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모두가 근본적인 위선에 빠져, 하나님의 질서, 교회의 질서를 무너트리고 있다. 교회가 하나님의 질서에서 벗어나면서, 인간사회는 혼란과 고통에 빠져들고 있다. 모두가 물질적 존재로 타락했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 살아간다. 타인을 나 자신의 도구로 이용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 행동하는 목회자와 교인들의 위선은 사랑과 하나 됨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모두를 자기 안에 갇히게 했다.

목회자와 교인들은 자신을 위해 마음을 닫아버렸다. 모두가 위선자이다. 위선자는 마음을 열고 타인을 받아드릴 수 있는 여유가 없다. 타인을 사랑 할 수도 없다. 이로 인해 갈등과 분열은 더해가고,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 간에 다툼만을 벌인다. 연합단체의 운명을 법원과 변호사에게 맡긴 한기총을 보라. 한기총의 구성원들은 맘몬과 자기 안에 갇혀 오늘도 3개 파로 나누어져, 서로 갈등하며,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기총 안에서 성령과 은혜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선한 것도 기대 할 수 없다. 코로나19 정국서 한기총은 국민들로부터 몰매를 맞는 일도 벌어졌다. 한기총의 분열에 대해서 한교연도, 한교총도 자유롭지 않다. 이럼에도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부끄러운지도 모른다. 계파로 나누어져 분열과 갈등을 일삼으며, 기관의 크기를 자랑한다. 그러면서 주여! 주여! 부르짖는다. 외식하는 자들만 보인다. 모두가 정치꾼이 되었다. 이들이 있는 한 3개 보수연합기관의 통합은 불투명하다.

하나님의 종, 목회자가 되겠다며, 신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목회를 시작 때의 순수한 신앙이라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한 목회자에 의해 신이 죽임을 당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심히 걱정스럽다. 오늘 한국교회가 국민들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들이 한국교회를 걱정한다. 한국교회가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것은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모두가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의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한국교회가 성장했다는 것을 잊고, 모두가 부자가 되어 지배욕과 소유욕, 명예욕에 빠져 있는 것이 문제이다. 내 마음을 열어 너와 그를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 교회 안, 교회 간, 목회자 간, 목회자와 교인 간에는 이해심도 없고, 은혜도 없다. 상대를 죽여 내가 살아야 하는 생존법만이 존재하고 있다.

연합단체도 이런 생존법이 적용되고 있다. 이웃 단체를 죽여야만 우리단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 연합단체 안에서도 상대를 죽여야만 자리를 보전 할 수 있다. 모두가 자리보전을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이것은 분열된 3개 연합기관이 통합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것 때문에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의 마무리 단계에서 무산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

3개 연합기관의 통합을 촉구한다

 그래서 3개 연합기관의 관계자들을 향해 30% 양보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교회나 단체 모두가 몸집을 부풀리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데 참담하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교회를 지키겠다는 명분을 내세워 하나님을 배신했는가 하면, 권력에 눈이 어두워 고난당하는 이웃에 대해서는 외면한 채, 피묻은 손을 위해 기도해 주는 잘못을 범했다. 근본주의에 갇혀 있는 교회는 돌로 떡을 만들라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갔다.

그리고 마음이 굳어져버려 인정공동체가 파괴되었다. 교회 안에서 인정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돌로 떡을 만들라는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 한국교회는 분열될 수밖에 없었고, 분열을 고착화시켰다. 근본주의에 갇혀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드릴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악마의 유혹에 대해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다고 대답했다.

오늘 연합기관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가 돌로 만든 떡을 먹고 마음이 굳어져 자리에 연연하며, 몸집 키우기에 바쁘다. 이웃단체에 가입한 교단을 빼내오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이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하나 되자고 허울 좋은 말만 되풀이 한다. 마음을 비우지 않고, 자리에 연연하면서 하나 되자고 말하는 것은 이율배반이다. 돌로 만든 떡이 연합단체의 목표가 되어버린 연합은 의미가 없다.

돌로 만들어진 연합기관은 사막처럼 메마르고, 냉정하다. 사랑하기에는, 풍성한 연합기관을 약속 받기에는, 연합단체를 이끌어가는 목회자와 관계자들의 마음이 너무나 메말랐다. 이제 모두가 하나님의 질서, 교회의 질서를 위해 소유욕과 지배욕, 명예욕을 내려놓고, 결단해야 한다. 내려놓지 않고 모든 것을 소유하려고 할 때는 다툼과 분열이 지배한다. 그리고 자리를 지키기 위해 법을 만든다.

돌로 만든 떡을 먹고 마음이 강팎해진 보수연합기관 관계자와 정치꾼들, 물질적 존재로 전락해 버린 한국교회, 이기적인 자기노예가 되어버린 목회자와 교인들을 향해 예수님은 결단하라고 촉구한다. 평신도 신학자인 허버트는 종교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타락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그것은 곧 사제(목회자)들과 그들의 제의 및 교리 때문이다. 계시종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시간이 경과하면 제도화되고, 그 과정에서 사제(목회자)들 간에 권력투쟁이 일어나며, 세력을 장악한자들이 교리를 만들어 반대 세력을 제거함으로써 사회적, 종교적, 교회적 갈등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허버트의 말대로 한국교회는 역사의 과정에서 진리를 거역하며, 목회자들 간에 권력투쟁에 몰입해 사회적 갈등, 종교적 갈등을 유발하며, 하나님나라운동서 이탈했다. 그럼에도 목회자들은 자기 안에 갇혀 분열과 갈등을 인정하지 않는다. 나라가 신종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비상상황에 처했는데도, 대부분의 교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대면예배 자제 요청를 비난하며, 정부와 대결한다.

최초 정교분리를 주창한 존 로크는 국가가 종교를 침해해서는 안 되지만, 국가가 종교를 향해 신앙고백을 요청하면, 신앙고백을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 정국서, 국가가 대면예배 자제를 요청하자 3개 보수연합기관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교회는 신령한 예배를 막는다며, 정부와 맞섰다. 현정부가 사회주의 정부라 종교의 자유, 신앙의 자유를 침해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분열은 한국교회 파멸을 자초한다

 한편에서는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하는 교회를 비난하며, 적대적 관계를 조성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신의 질서를 파괴해 코로나19’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곤궁한 백성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하비콕스는 교회가 세상을 버리면, 하나님은 교회를 버린다고 경고했다.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로 전락하고 있는 오늘, 교회가 세상을 정화 할 수 있겠는가. 분열된 교회가 세상을 향해 하나 되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교회가 이념갈등과 지역갈등, 계층갈등의 중심에 서 있다는데 참담하다.

교회는 세상을 버렸다. 일부목회자들은 신을 내세워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하다. 하나님나라 역사의 진리를 거슬리며, 공동체의 안정과 행복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공동체의 안정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봉사하자고 말한 목회자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 앞에서 집단으로 항의 시위를 벌이며, 교회 간의 갈등을 유발시킨다. 이것이 바로 근본주의 신학에 갇혀 자기중심적 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와, 그로부터 신앙지도를 받은 교인들의 모습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자신을 통해서만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심지어 하늘나라의 생명책에서 지워버리겠다고 말한다. 이런 상황서 하나의 한국교회, 보수연합기관의 통합은 한마디로 모연하다. 한국교회가 분열된 상태로는 남북한 민족의 하나 됨도 말 할 수 없다.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향해 네 동생 아벨(이웃)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고 계시다.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질서를 지켜야 할 교회는 화해와 화합은 없고, 갈등만 하고 있다.

허버트의 지적, 하비콕스의 말은 오늘 분열과 갈등의 중심에 선 한기총을 비롯한 한교연, 한교총을 향한 메시지는 아닌지(?)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해야 할 때이다. 누가 한기총을 막장으로 끌고 갔고, 끌고 가고 있는가(?) 그것은 누가 지적하지 않아도, 권력에 빌어 붙어 온갖 혜택을 누려온 연합기관의 정치꾼 목사들이 아니었는가. 이들은 법과 제도를 만들어 동역자들을 끌어내리고, 하나님이 차지해야 할 영광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권모술수를 부리는 삯군 목사들이 아닌가.

심지어 한기총 내부에서는 한사람만 정리되면, 과거 한기총의 광영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분명한 것은 3개 연합기관으로 갈라진 한기총과 한교연, 한교총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야 한다(회개). 하나님나라운동을 위한 헌금을 재판비용, 변호사 대표회장 직무대행의 임금, 선거자금으로 새어 나가게 해서야 되겠는가. 오늘 한기총 재정비리의혹을 둘러싸고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렇다고 한교연과 한교총이 연합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하느냐에 방점이 찍힌다. 한교총은 한기총과 한교연에서 이탈한 교단들의 연합기관이 되었으며, 여기에 속한 교단의 정치꾼들은 하나님이 받아야 할 영광을 독차지 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문체부 장관과 통일부장관,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만난 것이 마치 대단한 것이라고 되듯, 언론을 통해 이를 홍보하기에 바쁘다.

이것이 마치 갈라진 연합기관, 아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착각하고 있다. 또한 이것은 한교총의 구성원들이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정통성을 가져다가 주는 것처럼 착각한다.한국교회연합 역시 언제부터인가 보수화되어가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한국교회의 연합을 주도해야 할 연합기관이 성령 안에서 합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가 줄 수 없다.

교인들은 3개로 분열된 보수연합기관의 형태를 보고, 성서의 새로운 세상, 새로운 나라에 대해 희망을 걸지 않는다. 보수연합기관은 창립 당시부터 고난당하는 이웃을 외면하며, 초기 선교사들이 외쳤던 추상적이고 감상적인 천상의 삶’, ‘예수 믿고 천당가라구원만을 외쳐 왔고, 외치고 있다.

 국민에게 혼란을 주는 공룡 종교집단

 이제라도 3개의 보수연합기관은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의 선교현장, 예수님의 삶의 현장, 역사의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1달란트를 받은 종과 같이 심판을 면치 못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국민들에게 혼란과 고통을 주는 공룡 종교집단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모두가 하나 되어 국가가 신앙고백을 요구하면 함께 기도하고, 이 혼란을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야함에도, 종교집단이기주의에 갇혀, 근본주의에 갇혀, 자기 신앙에 갇혀, 분열과 갈등을 일삼으며, 국민과 교인들에게 고통과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은 분명 하늘의 뜻이 아니다. 오늘 한국교회가 성령을 말하면서도 분열의 늪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는 것은 분명 하나님의 영을 분별하지 못하고, 허공을 치는 성령을 부르짖은 결과이다.

하나님의 영을 몰각하지 않았다면, 성령 안에서 연합과 일치, 합일을 이루지 못 할 이유가 전혀 없다. 3개 보수연합기관에 소속된 회원들이 더러운 영을 벗어버리지 않고서는 하나의 보수연합기관을 기대 할 수 없다. 성령을 통해서만이 하나 될 수 있다는 성서의 진리를 깨닫지 않고서는 새로운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 할 수 없다. 이제라도 보수 3개 연합기관의 지도자들은 세상은 다 변해도, 한국교회는 하나되지 못한다는 지적의 목소리에 귀를 기여야 한다.

아담스미스의 지적대로 인간사회의 혼란과 고통은, 한국교회가 신이 원하는 질서를 파괴한데서 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분명 한국교회의 혼란과 고통의 중심에 목회자들이 있다는 사실 앞에, 목회자들은 하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정화를 위해 거듭나야 한다. 정화된 자만이 하늘의 음성을 듣고 행동 할 수 있다.

분열과 갈등을 일삼는 한국교회 지도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생각하지 않는 일부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곱씹어 봐야 할 대목이다. 어떻게 사랑의 종교이며,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 한국교회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려 이 지경에 까지 이르렀는지. 모 인사가 신을 죽여 버려”, 기독교가 수명을 다한 것은 아닌지.

이것은 분명 종교 간에 경쟁에서 개신교가 패했다는 이야기다. 교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가뜩이나 한국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는 가운데, 8.15광화문집회와 일부 교회 발 코로나 재 확산, 분열된 연합기관의 이미지 실추는 국민들이 교회를 걱정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기총은 2번에 걸쳐 법원이 변호사를 대표회장 직무대행으로 내려 보내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운명을 법원과 변호사에게 맡기는 꼴이 됐다. 이는 분명 하나님의 질서와 성서의 진리에서 이탈한 것이라는데 반론의 여지가 없다. 한국교회 보수연합기관의 정체성이 완전히 무너져 내리는 결과를 스스로 자초했다. 그 여파는 한교연과 한교총, 한국교회 전체에도 크게 미쳤다.

 멈추고 하나님나라운동 동참하라

 오늘 3개 보수연합기관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안에 하나님이 받아야 할 영광을 독차지하려는 정치꾼 목사들만 보인다는데 안타깝다. 이것은 분명 한국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들이 교파이기주의와 근본주의, 자기중심에 매몰돼, 맘몬과 바벨에 길들여진 결과가 빚어낸 참상이라는데 모두가 공감한다. 이들은 분명 맘몬에 갇혀 예수의 길, 그리스도인의 길에서 이탈한 목회자들이다. 오죽했으면, 전광훈 목사가 이들을 향해 걸어다니는 시체라고 말했겠는가.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단체장 선거와 교단장 선거가 돈 선거로 점철되고 있다는 애기도 나온다. 단체장 선거 때만 되면 사회에서도 볼 수 없는 돈 선거가 연합기관 안에서 벌어졌다. 영향력 있는 회원은 수 천 만원의 금전을 받고서도 다음날 다른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는 등 타락선거의 온상이 되어 왔다. 한기총은 돈 때문에 사무총장이 실형을 살았고, 오늘도 돈 때문에 사무총장이 조사를 받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상태이다.

이렇듯 연합기관의 정치꾼 목회자들은 예수님께서 거부한 맘몬을 좋아하며, 초자연적인 진리, 하나님의 질서, 기독교의 질서를 무너트리는데 앞장서 왔다. 돈을 받았으면, 받은 돈만큼의 값어치를 하며, 의리를 지키는 것이 인간세상이다. 그런데 종로5가를 다니는 일부 정치꾼 교회지도자는 피도, 눈물도, 사랑도, 용서도 없다. 이제 한국교회는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다. 돈이 있어야만 정치꾼도 될 수 있고, 돈을 만들기 위해 이단과 거래한다.

연합단체장도 돈이 있어야만 대접을 받는다. 돈이 있어야만 이단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모 연합단체는 이를 철저하게 이용했고, 이단의 올무를 쓴 단체는 이용을 당하여 왔다. 한마디로 돈이 판치는 종교집단이 됐다. 자신의 잘못은 보지 못하고, 남의 잘못만 보고, 이를 철저하게 이용해온 한국교회는 가던 길을 멈추고 결단해야 한다. 누가 하나님의 자리를 돈(맘몬)으로 대치시킨 목회자들을 보고 교회에 나가겠는가.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고, 영원한 생명의 나라, 하나님나라에 동참하라고 촉구한다. 곳곳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 사이에서 터져 나오는 교회운영이 힘들다”, “분열된 연합단체 때문에 전도의 문이 닫혔다는 볼멘소리는 당연하다.

한마디로 한국교회는 목회자들에 의해 갈등의 원인이 되어 왔고, 하나님의 질서, 교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다. 이제라도 연합기관의 정치꾼 목회자들은 자기 안에 갇혀 있는 소유욕과 지배욕, 그리고 명예욕을 내려놓고 성령 안에서 하나의 한국교회, 하나의 연합기관을 위해…… 결단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길이며, 제자된 그리스도인의 길이다.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달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견고하게 서가는 교단을 만들겠다”

“견고하게 서가는 교단을 만들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교단은 지금까지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
해설
최근인기기사
1
세기총, 이웃사랑 밥사랑 전달식으로 신축년 출발
2
[권성길 목사] 하루는 한 생의 축소판
3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들, 코로나 진단검사 받아 달라” 호소
4
한교총, “인터콥, 한국교회에 반하는 행동으로 사회적 물의” 지적
5
한교총 “서울시, 방역지침 유연하게 해달라”
6
몰락하는 교회, 회복의 백신을 찾아라
7
[소강석 목사의 영혼아포리즘] “제 안에는 새 풀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8
“‘교회 폐쇄’ 발언, 교회에 부정적 이미지 덧씌우려는 것”
9
[이효상 원장] 한국교회, ‘성장주의’ 이대로 좋은가?
10
갈 데까지 가면 돌이키기 어렵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2012년 11월 5일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