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윤석 목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제33회기 추계수련회를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를 주제로 열었다.

코로나19라는 시기적인 어려움 속에도 총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 환영 및 축하의 시간, 세미나(공재영 목사, 장윤석 목사), 각설이 공연(조한우 목사)과 스피드 게임 등으로 순서로 진행됐다.

정태관 안수집사(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서는 김재홍 장로(직전회장)가 기도하고, 박준우 장로(사회사업부장)의 성경봉독, 수원중앙교회 다윗중창단의 찬양 후 김윤석 목사(총회장)가 ‘이 사람 밖에 없습니다’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배태호 장로(회계)의 헌금기도 후, 나라와 민족(부총회장 정기소 장로), 교단과 지교회(원로장로회장 박선규 장로), 남전도회 부흥(장로회전국연합회장 오진근 장로)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2부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정태관 회장의 인사와 총회 남전도부장 조일구 목사의 환영사, 압해중앙교회 신현파 목사와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격려사,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장 김경웅 장로와 기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박춘환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혜정 권사의 축사, 내빈소개와 노재억 장로(총무)의 광고, 손주덕 장로(고문)의 폐회기도 순서를 마쳤다.

회장 정태관 안수집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련회 개최가 늦어졌으나, 금번 수련회를 통해 교단과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남전도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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