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회장 김화경 목사는 ‘교회 감염은 복 받은 것’이라고 MBC 보도와 관련, 안희환 목사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회장 김화경 목사는 기독교의 최고 축제일인 아기 예수 탄생 전야, 일부 교회에서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이 집단 감염되고 있는 상황서 “예배를 드리다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이 더 잘된 것이고 그들이 더 복 있는 것”이라는 MBC보도와 관련하여 안희환 목사를 비난하는 성명서를 지난 24일 발표했다.

김 대표회장은 “MBC 보도에 따르면 안희환 목사는 ‘예배 참석해서 감염된 건 축복’이라고 방송 했고, MBC 이준범 기자는 ‘교회 감염은 복 받은 것...122명 예배서 집단 감염’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면서, “교회가 억울한 것 못 참고 밀알처럼 땅에 떨어져 죽을 각오는 없이 예배당에 모여 결사항쟁하며 드리는 예배는 누구를 향해 무엇을 위한 예배인가?”를 물었다.

또한 “기독교의 선한 이미지”, “한국교회 생태계 파괴”한 안희환 목사가 속한 성결교단은 한국교회와 국민들 앞에 사죄하고 안희환 목사를 올바른 신앙으로 지도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 대표회장은 “성결교단 안희환 목사는 수년 전 여러 인터넷 매체에서 교회를 안티들로부터 지킨다는 명목 하에 한국교회 성범죄 목사들과 각종 비리에 연루된 목사들을 지킨답시고 안티들뿐 아니라, 교회의 자정 능력을 회복해야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가 회복 될 수 있다고 믿는 많은 교회 개혁 누리꾼들과도 매우 심한 충돌과 갈등을 빚었다”고 지적했다.

또 김 대표회장은 “겉으로는 인터넷 실명제를 주징 하고도, 뒤로는 다중 아이디를 만들어 안희환 자신의 글에 공감하고 편들고 칭찬하고 안티들과 대신하여 싸우기도 하면서, 원맨쇼를 하다가 안티들의 집요한 추적에 덜미를 잡혀 정체가 드러나 공개사과하고 퇴출됐고, 심지어 다른 닉네임을 사용 할 때는 목사로서는 입에 담기 어려운 음란 글 및 비속어 등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 같은 제보가 사실인가?”를 물었다.

김 대표회장은 “안희환 목사에 대해 수 년 간 지켜 본 사람들에게서 ‘허황된 공명심과 본질이 분명치 않은 소아적 영웅심으로 불안정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만약 안희환 목사가 제보와 같이 소아적 영웅심과 어줍지 않은 공명심으로 약 300만 성도들을 대표하는 소강석 합동 총회장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이라면 즉각 자신의 과거의 모습을 돌아보기 바란다”고 비난했다.

▲ 김화경 대표회장은 유승준씨 유튜브 방송에 침묵하는 종교인들을 규탄하는 성명서도 발표했다.

한편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유튜브 방송과 관련해서도, 사회의 온갖 불법 비리에 침묵하는 목사들과 국회의원, 스님들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종교 간의 이념갈등 유발, A기독교 방송국 회장의 ‘특별경제가중처벌법법률위반 3번의 집행유예’ 및 ‘약 700억 원의 행방’에 검찰이 ‘수사 종료’한 것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은 유승준 관련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국민들의 관심 중 하나인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의 진심 어린 절규의 유튜브 방송을 대하며 명명백백 드러난 큰 범죄의 불법 비리에 침묵하는 목사들과 국회의원, 스님들을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아 래~

1. 더불어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발의한 병역 기피자 활동 제한 법안에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유구무언인바, 조계종 불자 대상(2019. 05.) 받은 김병주 의원은 스님들은 물론 대다수 국민들도 다 아는 불교계 J스님이 저지른 불법 비리에는 왜 침묵하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가? 답변하라!!

 

2. 김병준 의원은 유승준이 팬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을 어긴 것이라고 하며 더 이상 우리 청년들이 불공평한 병역을 이유로 상실감과 허탈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는바, 군법 어긴 의혹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황제 휴가나 조국 전 장관의 사태에는 침묵“하고 베데스다 신학과를 졸업하고 하루 4~5시간 잠자는 바쁜 일정에도 봉사 활동 요청에 적극 헌신하여 별명이 ”유목사“인 유승준 만을 부각시켜 형평성에 어긋난 발언으로 ”종교와 이념 갈등“을 유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답변하라!!

 

3. 한국교회 목사들은 유승준의 용기 있는 애국 발언에 창피한 줄 알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공산주의 주사파 빨갱이 척결” “애국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A기독교 방송국 회장의 “특별경제가중처벌법법률위반 3번째 집행유예” 및 “약 700억 원의 행방”에 검찰이 “수사 종료” 하고도 약 2년이 다 가도록 침묵하는 것에 수사 결과 발표를 강력히 촉구하라!!

 

4. 유승준은 한국으로 귀화한 러시아 출신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38)의

“아이구 나라 걱정 많이 하시네요 그러면 한국국적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하 하시든가 공산주의를 그렇게 걱정 하시면 입대해서 나라를 지키시지 왜 도망 치셨는지” 라고 한 것을 냉철 냉정 냉혹하게 잘 참고 바라는바, 한국교회는 유승준이 팬들과의 약속, 병역의 의무를 저버려 젊은이들에게 실망과 허탈감을 준 것에 무릎 꿇고 용서를 구했고 약 18 년의 기나긴 고통의 세월을 보낸 것을 참작하여 법적인 문제는 차지하고서라는 혹독한 대가로 신음하는 “한 영혼을 큰 사랑으로 품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0. 12. 24. *불법비리제보 010~3927~0688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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