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는 방역당국이 상주 열방센터 참석자 중 70%가 여전히 코로나19 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발표에 대해 다소 억울함을 표출하는 동시에, 전국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받아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인터콥은 먼저 호소문을 통해 “2020년 11월, 12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촉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왔고, 자체적으로도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안내 서비스팀을 운영해 진단검사를 안내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홈페이지에도 정부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에 협조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면하는 안내문도 지속적으로 게시해오고 있다”며, “그러나 열방센터의 이러한 노력에도 방역당국은 열방센터 참석자 중 70%정도가 여전히 코로나19 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다소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부디 열방센터 모임 참가자와 방문자들 중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방문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받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 2020년 11월 27일 이후 현재까지 열방센터를 방문했던 관계자, 교육생, 방문자 등 모든 분들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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