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서울역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 신년하례예배 광경.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세기총)는 신축년 새해를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출발한다.

세기총은 신년하례회를 오는 20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고산18길 10에 소재한 (사)해돋는마을 노인대학,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에서 세기총 임원과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독거노인과 쪽방촌 어르신을 섬기는 ‘세기총 이웃사랑 밥사랑 전달식’으로 대신한다.

해마다 연말연시 맞아 ‘대한민국 이주민 희망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섬겨온 세기총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사역을 시작으로 한 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제공될 방한용품과 식사 등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합동총회 총회장)와 인천 수정교회(담임 이정준 목사) 및 세기총 임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에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어떤 일이든지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섬긴다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이런 섬김을 통해 새해에는 더 크고 아름다운 열매가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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