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교회 담임 김진홍 목사가 『여러 유형의 설교 준비를 위한- 깊은 설교 얕은 설교』를 출간했다.

이에 김진홍 목사는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설교가 필요하다”며, “전도가 되지 않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에는 오직 영적으로 강하게 빨아 당기는 깊고 영성이 있는 은혜로운 설교가 전도를 하게 할 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하듯 책속에는 설교를 위한 깊이 있는 본문 묵상과 다양한 설교 유형, 그리고 목회를 잘하기 위한 7가지 등 내용과 구성에서 설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자료를 준비해 효과적인 설교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김 목사는 “설교자는 적어도 여러 가지 설교 구성 방법을 가지고 묵상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본문에 대한 접근이 유연해진다”며, “그렇게 할 때 본문에서 어떤 유형으로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인가 영감이 떠오르게 된다. 그때 떠오른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구성 방법을 선정하여 준비하면 설교를 더 은혜롭게 준비할 수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진홍 지음/ 272페이지/ 값 13,000원/ 쿰란출판사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