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주는 교회 담임 이대희 목사 『가정에 축복을 가져오는 아내의 기도』을 출간하고, 자녀에게 축복을, 남편에게 은혜를, 가정에 형통함이 오길 소원했다.

책속에 이대희 목사는 “기도는 하늘의 능력을 땅에 잇는 것이다. 아내의 기도는 하늘의 보물창고를 가정의 창고에 연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내의 기도에 따라 가정의 풍성함이 좌우된다. 가정의 미래가 결정된다. 아내의 기도는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가정의 문제를 내려놓게 하는 모본의 주체가 바로 아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잘 모른다. 가정을 세우는 가장 강력한 힘인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하나님이 집을 지키시지 않으면 아무리 수고하여 가정을 지키려고 해도 모든 일이 허사”라며, “하나님이 가정을 지켜주시지 않으면 가정을 든든히 세울 수 없다. 이런 면에서 아내의 기도는 가정을 지키는 견고한 성벽과도 같다. 세상을 이기는 비결은 기도밖에 없다. 하나님이 주신 특권인 기도라는 놀라운 영적 병기로 가정을 지켜야 한다. 기도를 통한 영적인 풍성한 은혜가 우리 가정에 흘러넘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의 이러한 마음을 대변하듯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의 핵심내용을 개관하면서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문으로 정리해 ‘일상에서 말씀을 기도로 적용할 수 있는 70여 가지 말씀기도문’으로 아내들의 기도를 도왔다.

이대희 목사 지음/ 232페이지/ 값 13,000원/ 브니엘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