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빛도 없이 헌신하는 목회자사모들을 위한 ‘힐링캠프’
목회자사모들의 영성회복 통해 한국교회 부흥과 재도약 도모

 
한 여름 무더운 날씨에 제일 많이 생각나는 시원한 청량음료처럼 힘든 목회현장에서 땀과 눈물을 흘리며 사역하는 목회자사모들을 위한 은혜롭고 시원한 축제인 ‘제1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가 개최된다.

목회자사모들의 영성회복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재도약을 꿈꾸며 진행되는 이번 ‘제1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오는 8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서울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되며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주최하며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한 사모 건강한 목회’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제1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참석한 모든 목회자사모들이 사모의 길이 십자가의 길임과 동시에 가장 큰 영광의 길이며 행복한 길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이 주신 귀한 사명을 되새기고 결단하여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모는 보이지 않는 목회자다. 목사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역을 하는 보이는 목회자라면 사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목회를 돕는 역할을 담당하는 보이지 않는 목회자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며 눈물 흘리는 목회자사모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봉사와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 한국교회의 성장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목회자의 아내만큼 어렵고 힘든 자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명을 잘 감당했을 때 그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 또한 없다.

목회자에 대한 한국교회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목회자에 대한 기대치도 높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모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는 것이다.

베블리 라헤이는 목회자사모에 대해 “당신은 남편의 직업과도 결혼한 것이다”라고 했다. 남편이 목회자면 그 목사의 아내도 사모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힘들고 어렵지만 충성스럽게 그 사명을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위로와 영광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충성스러운 사모가 되기 위해서는 정확한 자기 소명의 확신을 가지고 남편의 목회를 함께 해야 한다. 한국교회에서 목회의 성공은 사모의 역할에 달려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회에서 사모의 역할은 크다. 목회자사모가 그 사모의 역할을 감당하는 모습에 따라서 목회성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제1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참석하는 모든 사모들이 정확한 자기 소명을 확신하고 다른 사람을 세우는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세미나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다른 사람들을 기쁨과 감동으로 섬기며 은혜를 나누는 사람으로 변화되게 인도하는 세미나인 것이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의 가장 중요한 슬로건은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해 하는 사모세미나’이다. 남편의 목회를 도우며 함께 사역하다가 교회에서 알게 모르게 받은 많은 상처와 아픔들을 진정으로 치유하는 힐링캠프가 바로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인 것이다.

은혜로운 최고의 강사진, 교회지만 세미나 전문시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한 좋은 세미나 환경,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식사와 아낌없이 드리는 간식 등 이 모든 것이 사모세미나에서는 무료로 제공된다.

세미나 참석한 사모들의 은혜로운 간증이 끊이지 않는 ‘제1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참석한 모든 목회자사모들이 정확한 자기 소명의 확신을 얻고 새 힘으로 행복하게 할 것이며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그리고 전국에 있는 목회자자녀들이 하나님 안에서 큰 비전을 세우고 꿈을 펼치게 될 ‘제19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또한 이번 2013년 여름에 동일 주최와 후원으로 개최된다.

특히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연중 겨울과 여름 2회가 진행되는데 겨울은 청소년 중심, 여름은 청년 중심으로 이번 여름에는 20세 이상 된 목회자 청년 자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

오는 2013년 8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에 위치한 서울 예정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제19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는 참석하는 모든 목회자자녀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은 ‘사명자’라는 것과 자신들의 부모님들이 목회자로서 받은 그 언약의 축복을 이어가는 ‘축복의 브릿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새로이 발견하고 목회자자녀이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받은 여러 상처와 아픔 등을 치유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다.

이번 ‘제19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총괄 진행하는 설동욱 목사는 “도널드 하비와 진 윌리엄스가 쓴 ‘Living In A Glass House(유리 집안에 사는 사람들)’라는 책이 우리말로 ‘목회자 가정-그들만의 스트레스’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그 책의 내용은 목회자 가족은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집 안에 살고 있어 숨을 곳이 없고 모든 교인들이 높은 기대를 가지고 항상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기에 교회나 집, 그 어디에서도 성도의 시선을 벗어나 자유롭게 생활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목회자사모님과 자녀들이다. 그래서 그분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정말 크다”고 진단했다.

설 목사는 이어 “이번 세미나는 이런 사모님들과 자녀들을 위로하고 치유하여 목회자 가정이 힘을 얻고 행복해져서 목회의 변화와 소망을 드리기 위해서 진행되는 세미나다.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해하며 쉼을 얻고 새로운 힘을 얻는 편안한 휴식처 같은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 기대하는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한 사모님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동안 힘들었던 짐들을 다 내려놓으시고 상처받았던 것들을 다 치유 받으시며 새로운 능력 받아 사명 감당하시는 목회자사모님들과 목회자자녀분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라고 했다.

문의 및 접수 : 목회자사모신문
02)2207-8504~5
www.sam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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