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에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크고 작은 기독교 관련 체험 전시회가 종종 열렸다. 하지만 상설 형태로, 그것도 기독교 테마파크가 설립되기는 최초라 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은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이다. 이 문화원은 한국교회의 130년 숙원을 성취하고 세계선교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 기독교의 요람이자 초기 선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강화에 사업부지 확보를 완료하였다.

이 문화원 측은 “130년 한국 기독교 역사가 담긴 기독교 성지를 조성하는 거룩한 사업으로 하나님의 은총 아래 천만 기독교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독교 체험 교육의 메카로 떠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만 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질 이 기독교 테마파크 내에는 선교, 전시, 테마, 커뮤니티, 교육, 휴양, 주거, 추모시설 등 8개의 주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강화간 고속도로, 영종-강화간 교량 건설 추진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수도권 및 세계 기독교인 유치에 더 없이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서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입지에 교동대교, 석모대교를 통한 연계 관광지 접근성이 우수하고, 교산교회, 교동교회, 갑곶순교성지, 더리미해안국순터 등의 강화도의 풍부한 기독교 유산과 함께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은 세계 기독교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세기적 이정표가 되어, 다음 세대를 선도할 복음의 통로 역할을 감당하고 강화군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것이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의 콘텐츠는 다양하다. 천지창조, 노아 홍수, 선지자의 시대, 예수의 탄생과 사역 등 성경의 전반적인 내용을 영화, 놀이시설, 각종 설치물 등으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세계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섬기는 중심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수익의 일정액은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 섬김, 국내 미자립 교회 에 지원된다. 국제적 문화선교의 허브역할을 하게 될 선교센터에는 한국기독교선교센터, 기쁨의 뜰, 컨벤션 시설 등이, 전시센터에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원형 크기로 복원한 시설과 예수님의 성스러운 부활의 기적을 환상적인 빛의 오름을 통해 현대적으로 그려낸 50m 높이의 빛과 부활의 전당, 성서박물관, 성서수목원, 말씀의 벽 등이 갖춰진다.

또 예루살렘의 예수님 무덤을 재현한 예수님의 안식처, 예수님의 고난의 길을 따라 걸어보는 고난의 길(Via Dolorosa)과 골고다 언덕, 가스펠 음악분수 등의 테마센터, 컨벤션, 야외 공연장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크리스찬리조트, 연수시설, 인피니티 풀 등의 휴양센터, 크리스찬빌리지, 실버타운 등의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추모시설은 이미 준공되어 운영중이다.

교육센터는 학위과정인 국제문화선교교육원과 미션스쿨 등으로 운영된다.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 관계자는 “한국기독교성지문화원은 글로벌문화선교와 특수목적교육을 실현하고, 기독교 문화역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특성화된 에듀테인먼트 파크”라며 “한국 초기 기독교 선교의 요람인 강화의 세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공된 봉안당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강화군에 위치하며 500만 수도권 기독교인 유치가 용이하다. 봉안당 분양은 라이프 케어 서비스와 함께 기독교 장례서비스가 제공되는 최고의 멤버쉽으로 분양 즉시 기독교인을 위한 VIP멤버쉽 서비스가 제공된다.

세계 최대 기독교 성지 내 기독교 봉안당은 예루살렘의 예수님 무덤을 재현한 예수님의 안식처에 조성되며, 창립 멤버 특전으로 1만 5천기에 한해 영광의 벽에 성도의 이름을 새기게 된다. 또 전국 휴양시설 과 골프 후불 상조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약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창립회원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선착순 입금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되고, 계약 미이행시 청약금은 100% 환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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