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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인도함 따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살리자”한교연, 2021 부활절 연합예배…한기총 임원 초청 함께 드려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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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5  14: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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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교연 2021 부활절 연합예배 광경.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2021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4일 오후 2시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드리고, 온누리에 주님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예배는 특히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직무대행 김현성 변호사)의 전 임원들을 초청해 함께 드림으로, 부활절을 기해 한국교회 하나 됨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 계기가 됐다.

한교연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 기독교연합(대표 임영문 목사)이 협력한 이날 부활절예배는 황덕광 목사(한기총 전 공동회장)의 사회로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환영사,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의 영상 축사, 김효종 목사(한교연 상임회장)의 기도, 김병근 목사(한교연 서기)의 성경봉독, 권태진 목사(한교연 직전대표회장)의 설교 순서로 드려졌다.

   
▲ 환영사를 전하는 송태섭 목사.

이 자리에서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 주님이 십자가의 사망 권세를 깨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인도하셨다”며, “주님의 부활의 영광 뒤에는 칠흑 같은 어둠과 고난의 시간이 있었다. 온 세상이 코로나19 감염증의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오늘, 우리는 주님의 고난이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닌 오늘의 실존임을 매일 매순간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죽으심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처럼 한국교회가 오늘 당하는 고난은 당장에는 입에는 쓸지언정 믿음의 길에 유익한 양약이 될 것”이라며, “장차 큰 은혜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오늘 뜻 깊은 부활절 연합예배에 한기총에서 여러 분들이 참석하셨다.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 다시 만나니 기쁘기가 한량없다”며,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다시 하나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간구했다.

   
▲ 말씀을 전하고 있는 권태진 목사.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19~23)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권태진 목사는 “주님께 보냄을 받은 우리의 길은 좁은 길이다. 그 길에는 고난이 있다. 그리고 이걸 인간적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며 “주님께서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다. 성령의 힘이 아니면 안 된다. 성령의 힘이 아니면 환경을 이기지 못한다. 이것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령을 왜 받아야 하나. 성령을 받으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분별력이 생긴다. 성령을 받아야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 수 있다”며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그리고 온유와 절제다. 성령이 오순절에 임한 후에 사람들이 모두 달라졌다”고 강권했다.

이밖에도 권 목사는 “오늘 부활절을 맞아 저부터 시작해 우리 모두가 성령에 의지해 2021년을 살아가야 할 줄 믿는다”며 “또한 우리는 성령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 성령의 역사는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는 것이다.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하나가 되면 복이 따라 온다. 부활의 날에 성령의 인도함 따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살리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설파했다.

   
 

이어 정학채 목사(한기총 전 공동회장)와 김학필 목사(한교연 상임회장), 김정환 목사(한기총 전 공동회장), 현베드로 목사(한교연 공동회장) 목사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코로나19 소멸 및 경제성장을 위해, 그리고 △한국교회가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도록 특별기도했다.

아울러 이병순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의 봉헌기도,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부활절 메시지 낭독, 김 훈 장로(한교연 기획홍보실장)의 광고, 정서영 목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행사 후 기념사진.

더불어 예배 폐회에 앞서 모든 순서자와 참석한 교단 총회장과 단체 대표가 모두 단상에 올라와 무릎을 꿇고 코로나 극복과 한국교회 예배 회복, 한국교회 하나 됨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통성기도했다.

한편 이날 드려진 부활절 연합예배 헌금은 코로나19로 고통을 당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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