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신문
신앙생활교회보기
[오수강 목사] 한국교회여 서로 비방과 정죄를 중단하라
기독교한국신문  |  webmaster@ck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1.20  12:18: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 오수강 목사
세계에서 제일 큰 대형 교회가 한국에 있다. 이는 한국교회의 위상이 세계 교회를 리더 한다는 의미요 한국교회 교인들과 지도자들의 리더십을 방증하는 결과다. 하나님의 축복을 한 몸에 받아 세계교회의 부러움을 산 한국교회는 이제 성장의 잔치가 끝났는지는 몰라도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 기독교의 치부를 한껏 드러내 전도와 선교를 막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속속 드러나게 해 이제는 터진 사건에 대해 대처할 기회를 상실했지 않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한국교회의 제일교회라고 하는 세계적인 교회에서 개척지도자와 교회의 임원들 사이에 치고받는 일은 목불인견(目不忍見)이다. 비리에 대한 발설이 사실여부를 제쳐두고 신앙인들이 해서는 안 될 일들이 지도자와 성도들 사이에 일어났다. 지금까지 진행된 일들이 너무 커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수는 없지만, 속한 시일 안에 해결 점을 찾아 일그러진 하나님의 형상을 바로 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문제는 교회에서 하나님께 드린 연보를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하나님의 사업이라는 핑계로 사람의 뜻대로 사용함이다. 겉은 교회의 거창한 사업의 일환이라는 이유로 포장하지만 실은 교회 실권자들이 개인의 잇속을 챙기다 과하여 일어난 사건들이다. 결국 교회가 해서는 안 될 일을 억지로 진행하다가 실권자의 종말이 되면 상당히 진척된 일을 중단 시켜 버리기 위해 뒤늦게 감추었던 발톱을 드러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게 하는 일들이 허다하다.

사건이 이처럼 곪아 터져 환부를 도려내야 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서로 옳다고 주장하는데 왜 사건을 호미로 막을 수 있을 때에 바로 잡지 못하고 막대한 예산을 허공에 날린 후 야단법석인지 모를 일이다. 이는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자세히 살피면 한국교회 전체에 해가되는 일이요 사건임을 공방을 벌이는 교회의 당사자들은 알고 있는지 한심한 일이다.

교회의 재산은 하나님의 것임을 지도자와 성도들은 다시 한 번 자각하였으면 한다. 초기교회는 초근목피로 허기를 달래며 금식하며 기도한 결실이 오늘 교회가 선 자리이다. 여기까지 오도록 수많은 지도자들의 철야 금식기도가 있었고, 지도자 인격을 믿은 성도들은 교회를 위한 일이라면 집도, 논도, 밭도 팔아 자신들의 먹고 살 일은 뒤로 미루고 먼저 교회부터 챙긴 정성이 한국교회 부흥의 초석이 되었음을 깨우쳐야 한다. 이런 역사의 흔적은 생각지 않고 교회의 헌금을 지도자는 자신의 의지대로 성도들은 맹목적으로 끌려가 오늘의 현상이 이처럼 돌이킬 수 없는 병이되어 치료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지?

교회 안의 문제를 세상으로 끌고 나와 끼리 갑론을박하는 행태는 생명구원을 슬로건으로 삼아 죄인들을 구원해야 하는 교회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어쩌다 교회가 내부문제를 외부 사람들의 조언과 판단을 구해야하는 역현상은 기독교가 세속화가 되고 세상에 있으나 마나한 종교와 다를 것이 없지 않은가? 한국교회는 재물이 너무 많다.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다. 교회의 예산이 수십억 수천억이 왜 필요한가? 이렇게 많은데도 아직 배가고파 부흥성회는 연일 계속 진행시킨다.

부흥회의 목적이 무엇인가? 영혼구원, 교회 성장인데 한국교회는 성장의 한계는 없는 것 같다.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교인들을 다 끌어 모아야 식성이 풀릴지 모르나 그건 성장이 아니라 비정상 성장이다. 부흥회의 평가는 몇 명모이고 얼마가 들어 왔느냐가 관심이다. 그렇게 모은 돈으로 결국 세상 사람들도 하지 않는 부정을 저지른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노하실까? 하나님께 헌금하라고 목성을 높이고는 그 성물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치 않고 유용하는 것은 범죄다.

지도자들은 교회 실권을 쥐고 있을 때에 자신의 의지대로 사용을 하려하고, 거기에 교회의 임원들은 말 한 마디 못하다가 지도자가 실권을 놓게 되면 그 때서야 잘 잘못을 따지면서 자신은 백로요 지도자만 까마귀로 모는 행태는 좀 어색하지 않은가? 물론 불의에 대해 눈을 감으라는 말이 아니다. 처음부터 그가 지도자건 아니건 간에 잘못된 일이라면 과감히 지적하고 동참치 말아야 한다. 만약에 지도자가 다수측근의 지지로 잘못된 일을 강제 진행하게 될 시 마땅히 금식하며 순교 각오로 불의한 일이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빤히 잘못을 알고도 실권에 눌려 바른 소리 못하다가 실권을 놓았을 때에 뒷북치는 치사한 일은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용납할 수 있을까? 교회의 지도자와 교회 중진들은 쥐를 잡으려하다가 장독을 깨지 말고 현명한 조치로 교회가 범죄 집단으로 매도되지 않토록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필운그리스도의교회 / 강화요양원

<저작권자 © 기독교한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독교한국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인물 

루카스국제학교, 심성우 학교장 초빙해 미 의대 준비 특성화 학교로 각광

루카스국제학교, 심성우 학교장 초빙해 미 의대 준비 특성화 학교로 각광
전 세계 최초 의료특성화 대안학교인 ‘루카스국제학교(이사장 구자용...
해설
최근인기기사
1
기하성, 연합기관 통합 전제로 한기총 행정보류 해제 결의
2
영혼을 울리는 오라토리오 향연
3
“한국교회여! 세상의 조롱거리는 되지 말라”
4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명쾌한 해답 내놔
5
기독교 역사 아우르는 바이블 히스토리
6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 통로 되길
7
‘보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자’
8
새해 교단발전과 개교회 성장을 기원
9
[김명환 목사] 고난을 함께하는 진정한 이웃(?)
10
[원종문 목사] 정의와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나라를 꿈꾼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기독교한국신문  |  등록번호: 서울, 아04238  |  등록일자: 2016년 11월 23일  |  제호: 기독교한국신문
발행인: 유달상  |  편집인: 유달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달상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순라길 54-1, 3층(인의동)  |  발행일자: 2012년 11월 5일
02)817-6002, 02)3675-6113 FAX 02)3675-6115
Copyright © 2011 기독교한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