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연 명예총재
                   
▲ 한학균 증경회장
   

 

 

▲ 박만규 총재
▲ 김수환 총무
▲ 김형섭 대표회장
▲ 이준영 상임총재

 

 

 

 

한국교회의 변화와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온 하민부흥사협의회(총재=박만규목사, 상임총재=이준영목사, 대표회장 김형섭목사, 사무총장=김수환목사)는 지난 24일 경기도 광주 소망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월례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김수환 목사의 사회로, 이원태 목사의 대표기도, 김형섭 목사의 설교,  박만규 목사의 신년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총재인 박만규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의 부흥운동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회개와 기도운동을 통해 예수의 이름만을 드러내는 일에 주력 하겠다”며, “건강한 한국교회와 부흥, 그리고 개교회의 성장을 위한 부흥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만규 목사는 △부흥사의 질적성장을 위한  세미나, △어려운 환경속에서 힙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목회 실천,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운동 전개,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에 희망을 주는 부흥운동 전개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위한 기도운동 전개 △가난과 질병, 그리고 전쟁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세계민족 △세계 여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와 선교지 등  2014년도 중점사업을  밝혔다.

이어 박 목사는 “침체기의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믿음의 성령의운동이 절실하다”며, “허례허식적인 믿음을 버리고, 잃어버린 영혼을 다시 찾고, 생명의  말씀이 한국교회의 강단에서 외쳐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 ”고  강조했다.

동협의회는  이 땅의 평화와 한국교회의 부흥, 그리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창립되었으며,  창립 이후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운동을 벌였다.  또한  한국교회의 제3부흥운동에도 앞장섰으며, 부흥선교단체들과 연대해  목회자와 교인들의 회개운동, 제3세계 선교에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다.  동협의회가  한국교회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동협의회는 한국교회의 건강한 현장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겠다는 의지로 모여, 창립되었다.

대표회장인 김형섭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매우 혼란한 상황에 있으며, 이 혼란은 교인 개개인 및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메말라 있기 때문이다”고 밝히며, “우리사회와 교회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변화를 위한 기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민부흥사협의회에 대해서 기대를 걸어도 좋다”며, “한국교회와 우리사회에 희망을 주는 단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 협의회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외교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운동을 벌이기 위해 조직했다.

또한 ‘오늘 한국, 내일은 세계’란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며 부흥운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100년 전 한국교회에서 일어난 ‘성령의 불’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는 부흥성회를 갖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선교대회를 개최,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동 협의회는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기도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조직했다는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재인 박만규 목사를 비롯해, 증경회장 홍종기 목사, 명예총재 김태연 목사, 연수원장 한학균 목사 상임총재 이준영 목사, 실무부총재 소성일 목사, 운영부총재 김성대 목사, 부총재 홍정모 목사·이주영 목사·이상민 목사·홍화선 목사, 대표회장 김형섭 목사, 총무 김수환 목사, 서기 김명자 목사, 회계 이경자 목사, 부회계 홍춘화 목사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부흥운동과 기도운동의 현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일념으로 부흥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동 부흥협의회가 다른 부흥사단체와 차별화를 선언한 것도, 자신을 먼저 생각하기 이전에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고, 한국교회를 걱정하며 하나님나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동 협의회 회원들은 부흥운동의 현장에서 모이면 기도하고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것은, 구성원 모두가 기도하는 부흥사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흥운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회원교회간의 강단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연합성회를 통하여 기도와 전도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또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성회도 갖고 있다.

한편 동 협의회는 부흥사들의 자질향상과 기도, 회원 간의 교류와 친목을 위한 정기집회를 분당열방교회(담임 김형섭 목사), 임마누엘교회(담임 이경자 목사), 천국기도원(담임 홍춘화 목사). 김포벧엘교회(담임 김명숙 목사), 하늘소망교회(담임 이석우 목사) 등에서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이 집회는 목회자들의 회개와 민족복음화, 그리고 세계선교의 새로운 기초를 다지는 자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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