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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 창립 10주년 행사 다채롭게 준비소외된 이웃위한 나눔과 섬김 사업 매진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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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12  11: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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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랑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 사업에 매진한다. 사진은 최근 열린 정기총회 광경.

그린비 운동, 북한결식어린이 한생명살리기 운동 등 활발히 전개
분유 및 이유식 40피트 2컨테이너 분 2월 중 다시 선적할 예정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이승영 목사)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린비 운동’, 북한결식어린이 한생명살리기 운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 사업에 적극 나선다.

동 재단은 우선 올해 목표사업으로 다음세대 희망 프로젝트인 ‘그린비 운동’을 사회운동으로 전격 전개한다. 이 운동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재단이 비약해야 하는 중요한 때라는 점을 인식하고, 힘차게 활동하는 재단의 모습을 공개해 재단과 기부에 대한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그린비 운동은 ‘녹색꿀벌’과 ‘운동’의 합성어로 ‘녹색꿀벌운동’을 말하며, 재능기부운동을 뜻한다. 여기서 그린비는 깨끗하고 정직하게 일하는 ‘재능기부자’들을 의미하며, 기부자들이 열심히 수고해 보유하고 있는 각자의 재능을 불우이웃이나 불우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운동이다. ‘재능기부자’는 각 지역에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칭하며, 재능기부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기술, 판매품 등을 불우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것을 뜻한다.

재능기부는 주 단위와 월 단위 등으로 동참할 수 있다. 즉 미용실 원장은 1주에 2명의 불우청소년들에게 무료 미용봉사를 기부할 수 있고, 학원은 월 3명에게 무료로 학원을 이용하도록 기부할 수 있다. 빵집에서는 매월 1명씩 연간 12명에게 생일 날 생일 케익을 전달하는 것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동 재단은 그린비운동을 주도해 나갈 전국 지부 및 지회를 구성해 먼저 시범사업을 전개한 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기부할 지역의 소상공인 기업체들을 국제사랑재단 그린비 장학후원업체로 위촉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그리비운동을 통해 재능을 기부 받을 청소년 명단은 교육청이나 지자체 사회복지과, 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지역교회들로부터 입수할 예정이다.

이승영 이사장은 “그리비운동은 중소상공인들의 재능기부로 말미암아 불우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희망프로젝트”라면서, “불우청소년은 세대가 지나가도 존재하기에 그린비운동은 다음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되어야 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로 펼쳐가야 할 하나님 나라 건설운동이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이 아름다운 사랑 나눔 운동을 위해 국제사랑재단은 물론, 정부와 언론매체가 함께 하는 대 사회운동으로 전개되어야 할 것”이라며, “소외된 우리 이웃을 살리는 운동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 재단은 경색된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가난과 굶주림에 고통 받는 북한동포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별행사로 오는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북한결식어린이 한생명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기간 동안 동 재단은 전국 모든 교회가 북한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고, 지역별로 기도회와 특별예배 시 한 끼 이상 금식한 헌금을 드리도록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6월부터 9월까지 통일·선교 4박 5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각 지부별로 추천 받은 담임 목사들로 구성해 2회에 한해 실시될 이 프로그램은 러시아 연해주를 비롯해 중국 훈춘, 두만강, 백두산 천지 등을 탐방코스로 둘러볼 예정이다. 더불어 5월 중에는 새벽월드평화센터에서 차상위계층과 극빈자들을 위한 사랑비전대회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북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7일 반출 승인된 분유 및 이유식 40피트 2컨테이너 분(7억 5천만원 상당)을 2월 중 다시 선적할 예정이다. 또한 연길 애심식품유한공사가 나선시 변두리에 위치한 안주고아원을 매월 지원하는데 재단 후원으로 전개하고, 장로회총회 산하 북한교회지원단체협의회와 공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 재단은 미전도 종족 선교사업으로 뜨라인정 새벽교회를 건축한다. 프놈펜에서 서남쪽 80km 지점에 있는 교통 중심지 뜨라인정에 동남아지부에서 개척한 뜨라인정교회는 이승영 이사장이 담임하고 있는 새벽교회에서 3억 5천만원의 공사비로 착공해 올 10월 말 준공·헌당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 재단은 창립 10주년 행사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6월에는 필리핀 선교센터에서 ‘미전도종족선교와 구호에 관한 전략’을 주제로 선교 컨퍼런스를 열고, 10월 8일에는 명성교회 월드글로리아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른다. 이 행사에서는 장기회원과 후원교회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요하고, 재단에 기여한 인사에게도 감사 또는 공로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9월~10월 중 세종홀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조용갑 씨를 초청해 자선 콘서트를 열고,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미서부지역과 동부지역 등에서도 해외 콘서트를 연다.

한편 동 재단은 최근 정기총회에서 정관 제1장 제4조 4항의 ‘기타 본 회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과 각 호의 부대사업’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을 ‘국내외 사회복지사업 및 그 지원 사업, 국내외 구호사업 및 그 지원 사업, 국내외 선교사업 및 그 지원 사업, 위 각 호의 사업운영을 위한 모금 활동, 위 각 호의 사업 운영을 위한 수익사업, 위 각호에 관련된 부대사업’ 등 보다 세부적으로 나누어 사업을 좀 더 넓게 확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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