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 기도하는 김승자 목사.

“전국 방방곡곡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여성들은 구국기도를 통해 나라를 구원하는데 힘을 보탰다”

햇빛구국기도원 원장 김승자 목사(사진)는 수십년동안 교인들의 기도운동과 영성운동을 벌여,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 그리고 기도운동의 기초를 놓았다. 또한 김목사는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운동을 벌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기도의 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이 구국기도의 소리는 전국교회로 활화산 같이 번져 나갔다.

특히 개인 중심적인 사회 속에서 나라와 그 운명을 먼저 생각하는 기도원으로서의 역할감당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무심코 지나쳐온 나라와 민족의 등불역할을 스스로 자처하며, 구국기도의 좋은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3·1절이나 6·25, 광복절과 같은 국가 절기나 굵직한 시국 사안이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 앞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목소리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햇빛구국기도원은 전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들이 하나되어 민족의 통일과 영적 주권회복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 민족의 진정한 독립은 말씀의 사명자, 기도의 사명자, 복음 전도의 사명자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김승자 원장의 철학이 뒷받침됐다.

김 원장은 “구국기도 물결 새롭게 일으켜야 한다. 신학자와 목회자들뿐 아니라,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구국 기도의 전통을 살려가야 한다. 나라와 민족을 자신보다 앞세우고,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임하길 간구하는 구국기도회야말로 국운창달의 근본적인 동력이 될 수 있다. 개인 중심의 시대적 사조를 극복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앞세우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 진작을 위해서도 구국기도회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구국기도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 원장은 “나라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양분화 되어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종북세력으로 인해서 흔들리고 교육이 무너지는 등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기독교여성지도자들이 이제 일어나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 눈물로 기도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수문광장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께 이 땅의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부르짖자고 말했다.

동 기도원은 여성 목회자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운동을 전국교회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감당하며, 여성목회자들의 영성회복을 통해서 목회의 비전과 함께 세계 선교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 한국교회 내에서 민족열사의 자세로 나라와 민족의 구국기도회를 진행하며,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의 올바른 구국기도 운동에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동 기도원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 △북한의 핵실험, 연평도 도발, 천안함 침폭 등 긴장상태에 놓인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통일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여성선교사 △오지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농민 및 어민들과 함께 하나님나라를 만들어가는 목회자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 연합과 화합, 그리고 일치 등의 제목을 놓고 기도를 드리고 있다.

동 기도원은 또한 한국교회 여성지도자들을 한자리로 불러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 여성목회자들의 기도와 영성회복, 한국교회 성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 이 성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생동감 넘치는 성회, 여성목회자들이 지니고 있는 나눔과 사랑, 그리고 생명과 평화의 목회를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는 점에서 한국교회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김 원장은 “오늘 한국교회의 여성목회자들은, 목회현장에서 남성목회자들과 비교해서 소외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것은 여성에 대한 편견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오늘의 상황에서 여성목회자들은, 남성목회자들이 기피하는 목회현장에 들어가 생명의 목회, 사랑의 목회를 펼치고 있다. 한국교회에 희망을 가져다가 주는 대목이다”면서, “여성목회자들에게는 남성목회자들이 지니지 못한 목회비전이 있다.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여성목회자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남녀 목회자 모두가 하나님나라 선교를 위해서 협력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기도는 불이 꺼진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을 지피고, 성령의 불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겠다는 분명한 목표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기도하는 사람, 영성목회가 현장에서 일으킬 수 있는 인적자원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기독교영성목회 성공연수원(원장=박태희목사, 부원장=김승자목사)을 개원했다.

이 연수원은 매주 월요일 햇빛중앙교회(담임=김승자목사)에서 열린다. 이 연수원의 개원은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부흥의 길을 제시하고, 목회자 및 교인들이 보다 성숙해질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별히 이 연수원은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서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해온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개원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 연수원은 전국의 목회자들의 변화는 물론, 교회성장의 방향을 제시하고, 마지막 한국교회 성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성목회의 신학적 정립에 기여하는 계기를 가져다가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단체의 연수원과 차별화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강사도 전국의 부흥사 및 신학자들로 구성했다. 피종진목사를 비롯하여 조용기목사, 엄신형목사, 민경배박사, 김종학목사 등이 바로 그들이다.
한편 이 연수원을 졸업하는 목회자들은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목회자들을 배출, 21세기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부흥사로서 국내외 부흥회 인도하며, 기도와 영성운동에 불을 지피는 종의 역할도 감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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