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동· 김호민· 손석원 목사 등 초청, ‘은혜의 해’를 선포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섬김의 축제로 승화
교인모두가 축제를 위해서 힘을 합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기도

▲ 이용학 목사
▲ 장경동 목사
양주드림교회(담임=이용학목사)는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전도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 교인들의 영적 영숙과 지역복음화의 비전을 제시한다.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525에 위치한 동교회는 이 전도축제를 위하여 전교인이 기도하며, 한마음이 되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침체 위기에 직면한 교회가 생명력을 회복, 교회부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이다.

강사도 여기에 맞게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교회 담임)를 비롯하여 김호민 목사(권능교회 담임), 손석원 목사(샘깊은교회 담임)를 초청, 교인들의 영적재충전과 영적성숙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 계기로 준비하고 있다.

이 전도축제는 교회의 변화는 물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 양주드림교회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이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하여 동교회는 이번 전도축제에 지역주민들을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교인 모두가 기도로 준비하며, 전도축제를 알리는 일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한마디로 이 교회는 교인들만을 위한 교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님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교회 교인들은 모이면 전도축제를 위하여 기도하고, 세상으로 흩어져 전도축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전도축제는 지금까지 많은 교회에서 실시해온 전도집회와 차별화되고 있다.
이 교회는 이 전도축제가 하나나님 나라 선교의 새로운 기반을 조성한다는 또 다른 계획도 세웠다. 이 전도축제를 계기로 교회가 다시 성장하고, 교인 모두가 교회의 하나님 선교사역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특히 이 교회는 ‘모든 족속에게 내 증인되라’는 성경말씀을 실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복음의 해를 선포, 하나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겠다는 각오이다. 이 교회 교인들이 이번 전도축제에 기대를 거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 교회 담임 이용학목사는 “교회의 존재는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복음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는데 있다.
특히 이번 전도축제는 세상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고, 이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가 주기 위해서 계획했다”면서, “이번 전도축제는 교인들에게 있어서는 영적성숙의 계기가 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있어서는 삶의 변화와 희망의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 전도축제를 준비하면서, 교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은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이 전도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교회는 6년 전 양주빛뜰교회로 출발하여 지금의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지난해까지 교회건축 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으며, 위기의 순간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교인 모두가 힘을 모아 기도하고, 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긴축재정을 하는 등 비상시국에 돌입, 어려운 가운데서도 교회를 지키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금년 1월 이용학 목사가 교회를 담임목사로 부임, 교인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기도로 함께하면서 빠르게 회복되어 가고 있는 과정이다. 그리고 교회의 명칭도 양주드림교회로 바꾸고, 하나님 나라 선교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한마디로 이용학목사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세상을 향해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부흥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 1525/  031)866-3912번
▲ 양주드림교회는 교인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갖는 전도축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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