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 전덕기
기독교신앙인의 궁극적 삶은 부활에 이름이니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에서 어긋남이 없는 바른 기독교 신앙생활이 되어야 한다.

삼라만상 중 인생에게 주어진 삶은 만물의 영장으로써 그 으뜸 자리이며, 하나님이 명령 하시기를 이 땅을 정복하고 누리라고 하신 구실을 찾아 항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뿐 아니라 늘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 분별하여 그 뜻에 맞는 삶을 살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의무가 우리에게 있음을 알아야 한다. 
촌분도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루의 시작부터가 성령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살 수 없으니, 아침 일어나자마자 하나님께 기도하되, “오늘도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하심만 있기를 원하오며, 허락하신 이 한날도 촌분을 아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게 하시고, 어리석고 미련한 저의 뜻대로 자행자지 하지 말게 하옵소서.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만 있기를 원합니다”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나날이나 그래도 하루를 지내고 나면 자기중심의 삶을 살고 마는 결과라 죄스럽기만 하다.

이 자유스러운 인생들이 얼마나 자기 구원을 준비하는 삶을 살 것인지 알 수가 없으니 저의 삶의 행위는 저 만큼 두고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는 구원만 바라고 기도하니, 행위가 없는 신앙생활은 헛것이요, 구원이 없는 신앙은 부활에 이르지 못함을 깨닫고 날마다 자기 신앙을 점검하며 살아야 한다.

우리 인생은 누구나 다 삶의 끝 날이 있다. 결국 우리 육신은 소모성 기계라 노화증상이 오기 마련이며 우리 영혼을 담았던 육신은 피가 멎으면 흙으로 가고, 영혼은 부활에 이르나니, 우리 죄 사하시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공로로만 우리에게 영생에 이르는 부활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부활은 누구에게나 다 약속된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산자라야 그 영광에 이름을 말함이니, 우리들의 이 땅의 삶의 궁극적 목적이며 오직 날마다의 간구이기에 이를 바른 신앙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오 주님! 무덤에서 다시 사신 생명의 주인이시여!

당신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도 죽음 이후 영생하오리까? 하나 우리가 주님께 여쭐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은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시고 누누이 가르쳐 주신 대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산자라야 천국에 들어 갈 것이라 하였으니 평소의 삶을 통한 신심에 결과가 있으니 부활도 자기 신심이요, 영생도 자기 신심에 있다.

죽음도 이기시고 무덤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의 형상으로 우리도 창조주의 완성품이니, 우리 인생들이여 십자가 피 공로로 우리들에게도 새 소망이 되신 이 부활의 계절에 주님께 영광! 주님께 영광! 모두 나와 찬미찬송 합시다.


우리 삶의 궁극적 목적은 부활이 아닙니까? 오직 하나님께 감사,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삶을 살아 이후 천국에서도 다 함께 만나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누립시다. 감사합니다.             

크리스천문학가협회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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