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주셨다. 새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전국교회와 기도원을 돌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게 됐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교인들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것을 함께 깨닫고 있다”

▲ 임 종 수 장로
“사람은 누구나 심은 대로 거둔다. 이것은 성서에 나타난 진리이며, 교훈이다. 그래서 자녀를 교육하고, 양육할 때 몸가짐을 잘하라고 한다. 기도로 자녀들을 양육하라고 한다. 우리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부모의 행동과 말을 자녀들이 그대로 따라 한다. 그래서 가정교육이 강하게 제기되는 것이다”

친환경상품협회 이사이며, 주식회사 한신 회장이고, 예일선교회 이사장인 임종수장로는 전국의 교회와 기도원에서 ‘사람은 누구나 심은 대로 거둔다’는 제목의 간증을 통해, 바른 신앙, 바른 가치관의 중요성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있다. 임 장로의 ‘심은 대로 거둔다’는 간증은, 자신의 순수한 체험신앙에서 나왔다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자녀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열변을 토해내고 있다.

임 장로가 죽음에서 새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했다. 6시간이면 끝날 폐 수술을 무려 18시간동안 받았다. 의사가 소생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부인 안영주 권사에게 전했다. 하지만 안 권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며, 한 시간만 연장해 줄 것을 의사에게 간청했다. 그 때 “아들아 내가 왜 이러고 있느냐. 저 문을 열고 나가라”란 하나님의 음성이 임 장로의 귓전에 들려왔다.

“문을 여는 순간 낭떠러지였다. 낭떠러지로 떨어지면서, 살아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깨어 일어나니 안 권사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음성이 들려 왔다. 한마디로 이 때 하나님은 영원하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안 권사의 손을 잡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세상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새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전국을 돌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게 됐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교인들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것을 함께 깨닫고 있다”

임 장로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현장을 외치게 된 동기이다. 매달 3번 정도 전국교회의 초청으로 강단에 선다.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의 기적을 간증하며, 심은 대로 거둔다는 진리의 말씀을 증언하고 있다. 임 장로의 간증이 생명력을 갖는 것도, 자신이 삶의 현장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체험한 신앙을 그대로 전국의 교인들에게 증거하기 때문이다.

임 장로는 부인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또 한 번 체험했다. 안 권사는 뇌출혈로 인해 시력과 언어, 그리고 육체적인 장애가 한 번에 몰려왔다. 병원 응급실의 담당의사는 오늘을 넘기지 못한다고 준비하라고 했다. 사실 포기했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한 임 장로는 주변 환자들을 의식하지 않았다. 부인이 자신의 곁에서 하늘을 향해 울부짖은 것과 같이 하늘에 계신분을 향해 간구했다.

그 때 안 권사는 “당신의 얼굴이 보인다”고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번에 언어장애와 시력장애, 그리고 육체적인 장애가 치유된 것이다. 임 장로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에 대해 ‘감사합니다’를 계속해서 외쳤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임 장로 부부가 말 그대로 새 삶을 살며,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는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난 것이다.

임 장로의 하나님나라를 향한 복음증거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인도를 비롯한 중국,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선교후원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또한 제3세계 국가의 현지인 목사들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 장로의 해외선교는 생명의 떡과 생명의 말씀을 함께 전한다는데 경쟁력을 갖고 있다.

임장로는 이름도, 빛도 없이 하나님나라 선교를 감당하는 선교사와 작은교회 목회자, 불우한 이웃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예일선교회’를 조긱했다. 그리고 이사장직을 맡아 물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장로의 간증과 사랑의선교가 한국교회로부터 주목을 받는 이유가 바로 말씀과 사랑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임 장로는 오늘도 자신이 체험한 신앙을 전국교회 교인들과 함께 공유하며, 은혜받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덤으로 주신 생명, 하나님의 세상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일구는데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힘과 용기 주시옵소서. 죽는 날까지 하나님의 복음을 이 민족과 세계민족에게 전하는 진실한 종이 되겠습니다. 아골골짝 빈들이라도 어디든지 마다하지를 않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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