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의 어머니는 위대했다…첫여성대통령 선출을 위해 하나님께 간청

 첫 여성대통령의 당선 뒤에는 기독여성들의 기도가 있었다
 

 “위대한 여성대통령의 당선은 하나님의 뜻에 합한 것이며, 수십 년 동안 여성 지도자들의 뿌리를 찾고, 여성들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대한민국 기독어머니들의 힘은 위대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여성후보를 당선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민족복음화 여성운동본부 대표회장인 유순임 목사를 비롯한 회원 모두는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도를 했다.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앞날을 책임질 국가 최고 지도자를 선출해달라는 염원이 담겼다. 


 기독어머니들은 개인적 기도뿐 아니라, 모두가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도회도 열었다. 눈이 흩날리는 날, 대한민국의 기도어머니들은 백주년기념관에 모여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위해서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대한민국의 기독여성단체 모두가 참여했다. 이 기도회에 참석한 기독어머니들은 어머니의 심정으로 국민들을 보살피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뽑힐 수 있도록 기도했다. 매서운 추위도 뜨거운 어머니들의 기도열정을 식게 만들지 못했다. 기독어머니들은 또한 각 교회로 내려가 새벽마다 강대상에 엎드려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고, 정직하고 성실한 인물, 말과 행동이 같은 인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한 인물이 대한민국의 지도자로 뽑힐 수 있도록 간청을 드렸다. 이 기도의 소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움직였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뜻이었다. 하나님이 선택한 지도자를 뽑아달라는 기독어머니들의 간곡한 기도가 통한 것이다.  


 기독어머니들의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기도는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지속적으로 국회에서 기도회를 드려왔으며, 늘 이 자리에는 박근혜 당선인 참석해, 대한민국 기독어머니들의 기도를 들었다. 대한민국 기독어머니들은 여성후보인 박근혜 당선인이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섬기며, 창조자 앞으로 돌아올 것을 믿으며, 기도했다. 여성 대통령 후보로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릴 유일한 사람으로 인정했다. 


 이와 같이 기독어머니들이 여성대통령을 간절히 원했던 것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성들에 대한 ‘뿌리 찾기’ 운동과 무관하지 않다. 유순임 목사는 수십 년부터 위대한 여성의 뿌리를 찾고, 여성 지도자들의 질서를 세우고, 여성 지도자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 노력의 결과와 기도는 오늘 박근혜 당선인을 만들어냈다. 


 유순임 목사는 “1000년에 한번 있을까 한 대한민국의 첫 여성대통령의 선출은,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눈비의 악조건 속에서 대한민국 어머니들은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 모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들을 섬기는 인물이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면서, “오늘 위대한 여성대통령의 당선은 하나님의 뜻에 합한 것이며, 수십 년 동안 여성 지도자들의 뿌리를 찾고, 여성들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자신이 대통령의 딸로서 옳고 그름, 정치에 대한 강한 집념, 아버지를 사랑하고, 배신한 사람들을 보아 왔기 때문에 바른 정치, 정도의 정치를 펼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나님의 뜻에 합한 대통령 선출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민족복음화여성운동부 부흥사회(대표회장=이길자목사)는 지난 27일 반석침례교회에서 대한민국 첫여성대통령 박근혜당선인을 위한 축하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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