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CTS기독교TV에서는 2012년을 마무리하고 2013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은혜와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3 신년예배>가 12월 마지막날 밤 11시 50분에 분당중앙교회에서 현장생중계된다. 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인 최종천 목사의 새해를 맞이하는 축복의 설교와 함께하는 은혜로운 예배의 시간이 될 것이다.

송년특집 <특선영화 ‘ 그 청년 바보의사’>에서는 33년의 짧은 생애동안 의사로서 기독교 신앙을 실천했던 故 안수현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놓은 그의 삶을 통한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되새겨보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33세 의사 안수현은 군복무 중 유행성 출혈열이 발병해 병원에 실려온다. 수현을 아는 많은 사람들은 수현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병원을 방문한다. 수현이 병원에서 근무할 때의 에피소드가 소개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던 그의 삶을 되돌아본다.

7000미라클
주변의 동료들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위로하며 아픈 환자들을 예수의 사랑으로 품고 기도하며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한순간도 쉬지않고 실천했던 그의 삶. 애석하게도 그는 투병중에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하지만 그가 삶을 통해 우리에게 전한 사랑은 분명히 향기가 되고 소망이 되었다. 12/31(월) 저녁 7시 30분, 1/1(화) 밤 12시

송년특집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어린이들만의 동화였던 ‘헨젤과 그레텔’,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독일작곡자 훔퍼딩크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온 가족이 모여 감동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956년 6월 한국에 초연되었던‘헨젤과 그레텔’은 그림(Grimm)의 동명(同名)의 동화를 바탕으로 작곡자의 누이 아델하이트 베테가 쓴 대본에 의해 1893년에 작곡되어, 같은 해 12월 바이마르의 궁정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오누이인 헨젤과 그레텔이 계모에 의해 숲속으로 내쫓겨 마녀의 집에서 죽을 뻔했다가 오히려 마녀를 죽이고 아버지를 만나 무사히 집에 돌아와 잘 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된 등장 인물은 헨젤과 그레텔, 아버지 피터와 어머니 게르트루트, 마녀, 요정 등이다. 전 3막의 동화적 오페라로서 남녀노소 누구든지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작품이다. 12/29(토) 오후 3시 30분, 12/31(월) 새벽 1시30분

그 청년 바보의사
송년특집 <2012 생명나무신학심포지엄> ‘선악과’라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생명나무를 선택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생활을 통한 한국 교회의 부흥을 기대하며 열린 2012 생명나무 신학 심포지엄의 현장과 함께한다. 12/31(월) 밤 9시

청년들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믿음의 세대로 일으키는 <청년독수리300>에서는 송년특집으로 인천최초의 서구식개신교 예배당, 제물포 웨슬리 예배당에서 선교사가 세운 최초의 사립학교,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학원의 후학인 영화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과 한국기독교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2/30(주일) 저녁 7시 30분, 12/31(월) 오후 3시 40분, 1/4(금) 오전 10시 30분

신년특집 <7000미라클>은 아이티특집으로 아이티 현지의 아름다운 섬김과 나눔의 현장과 함께한다. 의료선교와 문화 선교로 아이티에 복음을 전하는 전문의료사역단체 GIC(Global Image Care)의 사역을 담은 “아름다운세상”에서부터 아이티 현지의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예수사랑여기에”, DFI선교센타를 통해 현지인들을 교육시키는 김헬렌선교사를 조명하는 “열방을 향하여”, 현지 교회를 섬기며 천막촌 사역을 하고 있는 김월림 선교사와 함께하는 “땅끝으로”까지. 우리에게는 잊혀진 땅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시는 그 땅을 찾아가 하나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적의 현장을 만나본다. 1/7~11(월~금) 오전 11시, 오후 2시 50분. 1/7~10(월~목) 밤 11시, 1/12(토) 밤 9시 30분

신년을 맞아 <내가 매일 기쁘게>에서는 세대교체가 잘 이뤄져서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할렐루야 교회와 지구촌교회의 원로목사와 담임목사를 모시고, 삶의 간증은 물론 세대 교체의 과정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현재 새롭게 세워져 가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만나본다. 12/31~1/2, 1/7~8(월~화) 오전 9시 30분. 1/2~3(수~목), 1/9~10(수~목) 새벽 1시, 저녁 6시

<CTS 예술단 정기음악회>에서는 신년을 맞아 CTS오페라단과 CTS 교향악단, CTS 코랄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를 준비했다. 2013년의 시작과 함께 찬양과 연주로 주님을 찬양하는 은혜와 감동의 음악회가 될 것이다. 1/19(토) 오후 3시 30분, 1/21(월) 새벽 1시 30분

신년특집 <CTS 스페셜>에서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한국교회를 돌아보고 새해, 교회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하여 목회자가 자성해야 할 윤리변화와 지켜나가야 할 한국기독교 전통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1/4(금) 오전 9시 30분, 1/6(주일) 새벽 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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