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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신 목사]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이 주신 것, 네 부모를 공경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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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1  1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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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희 신 목사
요즘 세태를 보면 부모에 대한 공경이 예전만 같지 못하다. 자식이 부모를 ‘나 몰라라’하고 내팽개치는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는 부모를 폭행하거나 살해하는 극악무도한 범죄가 일어나기도 한다.
성경을 보면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공경하지 않으면 죄가 된다고 되어 있다. 십계명을 살펴봐도 부모에 대한 공경을 강조하고 있다. 십계명 중에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하나님을 섬기는데 중요한 계명이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사람에 대한 계명이다. 그런데 사람에 대한 계명 중에 제 1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이다.

부모의 권위는 하나님이 주셨다. 권위는 사람이 준 것도 제도가 만들어낸 것도 아니다. 이 권위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사실 완전한 부모는 없다.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고, 부모도 완벽한 부모는 없다. 하지만 존경받을만한 부모를 존경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라는 지위 때문에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것이다.

부모와의 관계는 다른 모든 관계에도 영향을 준다. 가정에서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사회생활, 직장생활에서도 권위를 존중히 여길 줄 모르게 제멋대로 자라게 된다. 그러면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잘 할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은 결혼생활도 깨어지기가 쉽다.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은 명령대로 먼저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

부모를 공경하는 방법이 있다. 어린아이일 때에는 순종을 배워야한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어려서 부모에게 순종할 줄 모르면 커서도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다. 존 웨슬리의 어머니 수산나는 자녀들의 고집을 꺾고 순종을 가르쳐야 한다며 자녀를 제멋대로 하게 내버려 두는 부모는 그 자녀가 마귀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때에는 용납하고 감사함으로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어렸을 때는 부모가 최고로 보일지라도 자라면서 사춘기가 되고 청년이 되면, 부모의 잘못과 결점을 보게 된다. 이때 약점과 결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용납하고 감사함으로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는 부모를 인정하고 버리지 말아야 한다. 부모들은 늙으면 내가 너희들을 기르면서 온갖 사랑을 쏟고 희생하는 것을 알아주기를 원한다.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부모님을 인정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영혼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큰 효도이다.

부모님의 영혼구원을 위해 일주일만 금식하며 기도해보시기를 바란다. 육신을 아무리 행복하게 잘 해드려도 백년밖에 안 된다. 그러나 영혼은 천년만년 영원한 것이므로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어찌하든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서 영원한 지옥형벌을 면하고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게 해 드려야 하는 것이다. 영혼이 구원받아 천국에 가게 하는 것이 제일 큰 효이다. 이것을 기억하시면서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란다.

예장 통합피어선총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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