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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9월 14일 생명보듬주일 선포생명 살리는 복음의 능력으로 자살의 고통과 아픔 치유
유종환 기자  |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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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4  0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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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라이프호프가 9월 14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하고, ‘생명보듬함께걷기’와 ‘생명보듬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생명보듬함께걷기’와 ‘생명보듬벽화그리기’ 등 생명사랑의 가치 회복에 중점
자살예방기초교육 ‘무지개’ 보급해 생명사랑과 자살예방 운동 전국으로 확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라이프호프(이사장 이문희 목사)가 오는 9월 14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하고, 다양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보듬주간행사를 전개한다.

조성돈 운영이사장을 비롯해 장진원 사무총장, 김종성 문화위원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2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생명보듬주간 방향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회와 단체 등에서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살예방기초교육 ‘무지개’에 대한 부연설명도 덧붙였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주제로 열리는 생명보듬주간 행사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능력을 통해 한국사회 속 자살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고, 예방해 한국사회의 생명사랑의 가치를 회복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자살예방행사에 교계가 함께 참여해, 한국사회의 자살예방과 감소에 영적 영역과 더불어 실질적 영향을 감당코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9월 14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해 개교회별로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라이프호프는 개교회 장년부 및 청년부 주일예배에 활용할 설교문과 기도문, 동영상, 예배자료, 홍보 및 후원카드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교단 및 교회에서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포스터와 자료집도 제공한다.

라이프호프와 중앙자살예방센터, 한국자살예방협회 공동주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될 생명보듬주간행사는 크게 ‘생명보듬함께걷기’와 ‘생명보듬벽화그리기’,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 세대가 소중한 생명을 보듬기 위한 문화캠페인인 ‘생명보듬함께걷기’ 행사는 오는 8월 30일 한강 여의나루 일대에서 열린다. 왕복 5km 정도의 코스를 함께 걸으며, 문화공연과 기념식도 동시에 곁들여 진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걷기 행사에는 청소년 포커스그룹이 동참해 생명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생명보듬벽화그리기’는 안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 영등포 등 잠재적으로 자살예방이 필요한 곳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벽화그리기는 기윤실과 함께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9월 1일과 2일 세종대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는 자살예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진행되며, 종교지도자들의 성명발표, 실무자협의회 구성 등 궁극적으로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이 담길 예정이다.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비보이팀과 타악그룹이 자살예방 메시지가 담긴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조성돈 운영위원장은 “한국사회의 심각한 자살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제도만의 문제가 아니다”면서, “한 사회의 정신건강과 생명에 대한 가치관 및 사회와 종교, 경제, 문화, 정치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이프호프는 교회와 학교 및 사회복지 관련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과 Gate Keeper(자살예방도우미)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생명보듬이 기초교육 ‘무지개’를 실시한다. ‘무지개’는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가치와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두 개의 강의로 진행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마련된 1부는 생명사랑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의미를 교육하고, ‘일곱빛깔 생명보듬이’를 주제로 마련된 2부는 게이트키퍼의 역할과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교육으로 각각 50분씩 진행된다.

더불어 ‘무지개’의 효과적인 운영과 보급을 위해 강사교육도 병행한다.

조 위원장은 “현재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인식과 여건의 부족으로, 비전문적이고 무분별한 교육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에 자살예방은 사업이 아니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준비와 접근이 필요하다”며 기독교계의 건강한 자살예방운동을 위해 강사교육 및 운영관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목회지도자(목사, 전도사, 사모)의 경우 지역의 학교나 단체 등에서 강사나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살예방전문가들에 대한 경우는 현재 중앙자살예방센터의 인증프로그램으로 신청 진행 중에 있다. 교육은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굿커뮤니티교육관에서 목회지도자 및 자살예방 헌신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4차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7월 14일 부산 엘레브 8층, 7월 15일 청주YMCA 등 지역 강사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하나님의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 땅의 상처 입은 영혼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섬기는 자살예방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교육사업’으로 교회교육 및 소그룹 교재, 자살예방 연구 및 교육, 청소년 생명보듬 교육 및 수련회, 생명보듬이 교육 ‘무지개’ 강사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사업’으로 1:1 집중 상담, 사이버 상담 및 전화 상담, 유가족 상담 교육, 생명보듬이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으로 유가족 위로예배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정기적 유가족 모임, 힐링 콘서트, 생명보듬이 교육 ‘무지개’ 보급을 실시하고, 두란노 아버지학교, 극단 ‘느낌’, 중앙자살예방센터 등과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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